논평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 모든 아빠가 편견과 차별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모든 아빠가 편견과 차별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올 2월 28일부터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 70% 이상이 육아휴직 의향이 있지만 여전히 실제 사용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육알못’ 남성시점으로 돌아가는 사회를 하나하나 고쳐가야 할 때이다.
‘회사 간부급 이상은 아빠 육아휴직에 부정적이어서...’ 작년 6월 김정숙 여사와 육아휴직 아빠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설문 답변 내용이다. 그 ‘회사 간부급’에게는 아이들이 마치 저절로 자란 것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육아지원 정책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
부부 동시 육아휴직 사용으로 엄마, 아빠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더하여, 아빠로서 육아할 권리를 찾음과 동시에 엄마에게만 쏠린 육아 부담으로 인해 170만명에 달하는 ‘경단녀’ 양산도 멈춰져야 한다. 아빠는 물론 엄마의 워라밸을 위해서라도 아빠육아의 보장이 절실한 이유다.
아빠의 육아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들도 많다. 엄마에게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줄 수 있다. 아빠도 해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내 아이의 순간순간을 사랑해줄 수 있게 된다.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길이다.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순히 아빠의 육아휴직 사용에 만족하지 않겠다. 모든 아빠가 편견과 차별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때까지 멈추지 않고 함께할 것이다.
2020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