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전광훈 목사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공정한 판단이 필요한 지금, 황교안 대표는 도넘는 '전광훈 엄호'를 멈추고 자중하라
전광훈 목사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공정한 판단이 필요한 지금, 황교안 대표는 도넘는 '전광훈 엄호'를 멈추고 자중하라
전광훈 목사의 구속여부 결정을 목전에 둔 이 시기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또다시 '전광훈 엄호'에 나섰다. 공당의 대표로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와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종교인에 대한 사법적 제지를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며 전 목사를 엄호하기 위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전 목사는 그동간 계속 불법행위를 저질러왔고 이로 인해 이미 몇차례 고발당한 사실이 있다. 거짓된 정보와 자극적인 말들로 국민을 호도하고 폭력집회를 주도한 점, 자신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불법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점 등 부적절하고, 법에 위배되는 행위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지속해온 전 목사의 행적이 개탄스럽다.
종교인이라는 이유로 법 위에 있을 수 없음은 물론이요, 자신이 저지른 불법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이토록 당연한 사실을 황교안 대표는 진정 모른단 말인가. 아무리 '황심(黃心)'이 전광훈 목사에게로 쏠려 있다고는 하나, 불법을 저지른 이를 엄호하고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이용해 보호하려는 것은 도가 지나친 행동이다. 황 대표가 부디 공당 대표로서 가져야 할 양심과 책임감을 기억하고 자중하길 바란다.
2020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