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수학능력시험장 앞에서 집회와 거리 행진을 계획했던 우리공화당, 제 정신인가? 당분간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숙하기 바란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9-11-15

수학능력시험장 앞에서 집회와 거리 행진을 계획했던 우리공화당제 정신인가당분간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숙하기 바란다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인 어제(14), 우리공화당이 구미시에서 집회와 거리 행진을 강행하려다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자 서둘러 취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공화당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2주년을 맞아 태극기 집회와 거리행진을 계획했다고 한다당시 행진 경로에는 수능시험장이 없어 문제될 게 전혀 없다고 주장하였지만행진로 근처에 562명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금오고가 위치해 있었다.

수능일 오후에는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도 전면 통제되는 영어 듣기 평가 시간이 있었다정숙을 유지해야 할 그 시간에 우리공화당은 확성기를 사용하고 구호를 외치며 수험생들의 귀를 어지럽힐 심산이었나취소를 했다지만 그런 계획을 세웠다는 자체가 우리공화당의 마비된 지각능력을 증명하는 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태극기를 흔든다고 애국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면 자유를 누리는 게 아니라 추태를 부리는 꼴이 된다우리공화당은 당분간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숙하기 바란다.

 

 

2019년 11월 15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