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수천장 '몰카' 찍은 국립대학교 교수, 철저히 조사해 엄중처벌해야
수천장 '몰카' 찍은 국립대학교 교수, 철저히 조사해 엄중처벌해야
한 국립대학교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대학 소속 연구교수를 용의자로 입건했다. 용의자의 컴퓨터에선 여성을 몰래 찍은 수천장의 불법촬영 사진과 영상이 발견됐다. 그동안 용의자가 교내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숨겨두는 등 악질적인 수법으로 불법촬영을 수년간 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 세금이 쓰이는 국립대학교에서 몰카범죄가 발생했고, 범인을 잡고 보니 해당 학교 소속 교수다. 게다가 불법촬영물의 양이 방대해 피해자를 특정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니, 끔찍한 일이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히 조사해 혐의를 낱낱이 밝히고,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 대학 본부 역시 혐의가 사실로 입증되면 해당 교수를 즉시 파면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해당 대학은 앞으로 '몰카'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정기적으로 몰카취약지대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몰카범죄자가 적발되는 즉시 강력한 처벌과 대응을 하는 등 예방과 처벌 두 가지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
2019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