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나경원 원내대표, 검찰 출석 기준날로 밝힌 국감이 끝났으니 이제는 검찰 소환에 응하라
나경원 원내대표, 검찰 출석 기준날로 밝힌 국감이 끝났으니 이제는 검찰 소환에 응하라
나경원 원내대표가 불법행위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준다는 등 6개월 남은 선거 룰을 정하겠다는 것은 12월에 끝나는 원내대표 임기연장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
국감 후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말한 나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본인의 공천을 걱정해야 하는 신세로 전략하자, 셀프가산점도 받고 공천을 볼모로 한 임기연장까지 노리는 뻔한 속셈을 드러냈다.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다거나 법에 기반한 정상적인 정당의 원내대표라면 나올 수 없는 해괴한 발상이다.
반짝 지지율에 취해 셀프 표창장과 상품권을 주는 등 자화자찬에 빠진 모습을 추태라고 까지 비판하지 않겠다. 다만, 국감 후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나 원내대표의 말의 책임 이행 날이 궁금할 뿐이다.
나 원내대표가 검찰 출석 기준 날로 밝힌 국감이 이제 끝났다. 빠른 시일 내 책임있게 행동하라.
셀프 공천가산점 비판 여론으로 임기연장 꿈이 날아갔더라도,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인 냥 검찰에 ‘자진출석쇼’를 보여 놓고, 묵비권 행사로 조롱을 받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바란다.
2019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