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황교안 대표, 국회 사무실을 동네 다방이나 PC방 쯤으로 여기는가
황교안 대표, 국회 사무실을 동네 다방이나 PC방 쯤으로 여기는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이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회 사무실을 동네 다방이나 PC방 쯤으로 여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
휴가 기간 출근한 황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 커피 타주고, 간식 주고, 식사도 주는 사무실이 좋다고 대답했다.
황 대표의 공감능력 상실이 처음은 아니지만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취업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스펙 없이 신의 직장에 취업한 아들을 자랑해 청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황 대표.
지방중소기업에 카페를 잘 만들면 청년들이 지원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샀던 황 대표.
사내 복지에 대해서는 아이스크림, 붕어빵이 대책이 될 것처럼 얘기해 ‘공감 능력 상실 대표자’가 됐던 황 대표 아니던가.
이제는 하다하다 국회 사무실을 ‘커피·간식·식사 주는 곳’ 쯤으로 여겼다.
평생을 공안검사로 살아온 황 대표는 각 분야의 복잡한 갈등에 대해 직접 고민해 보지 않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연신 뱉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2019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