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황교안 대표의 지옥발언, 국가 폄하이자 국민 모독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9-05-26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시 : 2019526() 오전 1150

장소 : 국회 정론관

 

황교안 대표의 지옥발언, 국가 폄하이자 국민 모독이다

 

황교안 대표가 어제 18일간의 장외집회를 마무리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을 알기 위한 노력과 도전의 여정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자신이 본 현장은 지옥이었고, 시민들은 “‘살려 달라절규했다고 한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했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3050클럽에 가입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옥으로 표현하다니, 황 대표는 진정 초월자의 자의식을 가진 것인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국민을 지옥에서 절규하며 마치 구원을 기다리는 듯한 객체로 표현한 것은 명백한 국민 모독이다.

 

황 대표가 국가와 국민의 자존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스스로 구원자임을 자부하고자 한다면 종파를 창설할 일이지, 정치를 논할 일은 아니다.

 

황 대표의 황당무계한 세계관을 현실로 받아들인 다해도, 그의 주장은 국민과 함께 하지 못하고 국민과 철저하게 유리된 특권 계층의 봉건적, 시혜적 정치 논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황 대표는 국회는 내팽개치고 사방팔방으로 다니면서 말로는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고 했으나, 결국 구름 속 같은 초월계로 떠다니다 종래에는 국가와 국민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십자형 레드카펫에서 메시아를 자처하는 한 편의 희비극을 보여주고 말았다.

 

황 대표가 진정으로 산불, 지진, 미세먼지 등으로 고통 받는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하고 시급한 추경안 처리와 민생법안 처리에 협력함으로써 현실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회복하기 바란다.

 

20195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