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
이해찬 대표, 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2월 22일(금) 오후 2시
□ 장소 : 세종시청 5층 세종실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반갑다. 저는 오늘 여기 오면서 뭐라고 할까,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세종시는 제가 국무총리로 있을 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강력하게 추진하신, 민주당이 만든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 행정수도, 기업도시, 혁신도시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추진했는데, 그로부터 15년이 지나서 지금 돌이켜보면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자리를 거의 잡아가고 있고, 혁신도시도 어느 정도는 성장을 하고 있는데 기업도시가 좀 더디게 나간다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비록 지난번에 개헌을 하지는 못했지만 개헌안에 수도 조항을 신설해서 행정수도로서 만들려고 하는 의지는 분명히 정부에서도, 대통령께서도 보였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고 나서 의사당 설계비와 용역비가 반영이 돼서 지금 용역이 실시 중에 있다. 그 용역이 금년 8월이나 9월쯤 끝나면 바로 설계비가 반영되어있기 때문에 설계 작업에 들어가서 내년부터는 이제 착공식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이렇게 해서 개헌하기 전까지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저희 민주당의 똑같은 의지라는 것을 다시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오게 되면 비로소 이제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지난 12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세종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했다. 그리고 세종집무실을 꾸미기 위한 TF도 구성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외에도 세종시에 특이한 것은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총괄 지휘자가 결정이 되어서 지금 준비 작업을 하고 있고, 저도 LH공사 사장님을 만나서 “스마트시티를 아주 잘 만들 수 있도록 LH공사가 많이 협조해달라”는 얘기를 얼마 전에 했다. 그 외에도 세종-청주 고속도로가 지난 번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내년부터 설계 작업에 들어가면 바로 시행에 들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세종시에서 청주공항까지 3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편리한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리라고 본다. 그 외에도 도시건축박물관도 만들어야 되고, 여러 가지 세종시 철도교통망을 잘 구축을 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세종시가 사람들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으로서도 최대한 뒷받침을 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오늘 김진숙 행복청장님도 참석을 하셨는데 그동안 행복청에서 세종시를 만들어오는데 노력을 참 많이 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을 하는데 행복청이 최대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 고맙다.
2019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