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열차 안전사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으로 국민 불안 해소해야 외 1건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열차 안전사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으로 국민 불안 해소해야
8일 오전 7시 35분경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서울행 806호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열차 10량 모두 선로를 이탈했고 승객 198명 중에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출발한지 5분 여 뒤에 사고가 나 비교적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직선 구간이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정말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사고 외에도 최근 3주 동안 열차 고장은 9건이나 발생했다. 승객들이 열차 내에서 3시간 이상을 암흑과 추위 속에서 떨며 기다리는 일도 있었고, 선로나 객차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열차가 멈춰 서는 사고가 빈발하던 끝에 어제 대형사고가 터진 것이다. 지난 5일 이낙연 총리가 코레일을 찾아 안전 대책 수립을 촉구한지 3일 만에 사고가 났다는 것도 당혹스러운 일이다.
국토부가 정밀 조사에 착수했지만 사고 원인을 명백하게 밝히고 확실한 재발 방지책을 세워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노후 기관차와 장비 실태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관리 선로 증가에 따른 예산과 정비 인력 확충 방안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년, 촛불정신과 적페청산은 계속되어야 한다
2년 전 오늘,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정농단을 단죄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국민의 염원은 촛불 정부, 문재인 정부를 세웠다.
촛불의 명령은 적폐청산과 정의로운 나라다. 우리는 이를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공정한 사회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시대적 소명이다.
자유한국당은 보수대통합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헌법과 국정을 유린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불구속 수사와 사면이라는 정치적 흥정을 추진하고 있다. 가당치도 않은 발상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국민적 비난과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나라다운 나라, 공정한 사회, 다 함께 잘 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도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
2018년 12월 0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