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미혁 원내대변인 브리핑] 무산위기의 광주형 일자리, 마지막 사회적 대타협을 기대한다
권미혁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무산위기의 광주형 일자리, 마지막 사회적 대타협을 기대한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협정을 눈앞에 두고 단체협약 유예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오늘 예정된 조인식이 무산됐다. 작은 문제 하나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다.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사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노사상생협력 모델이다.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활로가 될 사업이기도 하다. 높아진 인건비, 내수시장 침체, 통상환경 변화로 국내 자동차 생산이 갈수록 줄고 있다.
게다가, 지금 전세계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미래차로의 대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비하지 않으면 10년, 20년 뒤 한국 자동차산업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광주시와 현대차, 노동계가 빠른 시일 내 다시 협상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하며, 정부여당은 여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다. 노사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2018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