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교황의 평양 방문 ‘사실상 수락’ 의사,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 시대를 천명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
이해식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교황의 평양 방문 ‘사실상 수락’ 의사,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 시대를 천명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양 방문 초청에 대해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며 사실상 수락의 뜻을 밝혔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의 뜻이 모아진 결과로, 8천만 겨레와 함께 벅찬 가슴으로 환영한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싶어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교황이 평양에 오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며 이를 교황께 전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교황과 바티칸이 갖는 국제적 위상과 정치적 영향력은 13억 카톨릭 신자의 범위를 넘어 거의 인류 모두에 미친다는 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이 현실화된다면 이는 남북이 함께 일궈내는 한반도 평화의 일대 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교황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해왔기 때문에, 평양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남북의 공동 번영을 축복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 같은 기여는 남북이 함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곧 세계평화를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이 현실화되는 그날까지 모든 협조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2017년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