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러한의원협력그룹 회장단 방문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8-22

추미애 대표, 러한의원협력그룹 회장단 방문 인사말

 

일시 : 2018822() 오후 130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추미애 대표

 

러시아 지누로프 상원 러한의원협력그룹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이 함께 오셨다. 회장님을 다시 만나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이제는 멀리있는 오래된 친구가 찾아온 것처럼 아주 정답게 느껴지는 사이가 되었다. 지난번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모스크바에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지누로프 회장님께서는 지난해 서울 인사동에서 세계역사인물조각전을 개최하셨는데 우리나라의 김유신 장군 조각상을 조각하셔서 전시하셨고 한국에 기증도 해주셨다.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기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회장님께서 이렇게 한러의원협력그룹을 맡으셔서 무엇보다 양국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발전되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 모스크바에서 만나서 건설적인 한러관계를 이끌어가자고 공감대를 이루었는데 오늘 또 이렇게 찾아주시니 한러의회간 신뢰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

 

제가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한반도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서 전쟁의 불안속에 놓여 있었다. 그런데 불과 6개월만에 전세계가 공감하는 평화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남북관계가 평화를 정착시키고 발전돼 가는데는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러시아측의 노력도 함께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6월에 제3차 한러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분위기에 힘입어서 5년만에 양국정상간 공동성명이라는 소중한 결실이 있었다. 회담에서 이룬 남북러 삼각협력의 합의는 난관에 부딪혔던 ‘9개의 다리구상에 탄탄대로를 마련해 준 것이었고 한반도 평화정착이 양국의 목표라는 것을 명시했다.

 

앞으로도 한국과 러시아는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지평을 열어가고 평화를 만들어 낼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지누로프 회장님을 비롯한 러시아 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개별선수 입장으로 참여를 하신 러시아 선수단을 더불어민주당이 응원단을 만들어서 열심히 응원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 대표팀이 8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도 축하드린다. 다시 한 번 양국의 신뢰를 쌓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또 뵙길 바란다.

 

 

20188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