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 대변인 브리핑] 드루킹의 '100만원'은 거짓진술로 드러난만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하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김현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드루킹의 '100만원'은 거짓진술로 드러난만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하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드루킹이 댓글조작의 사례비로 100만원을 받은 것처럼 진술하더니, 어제 대질심문에서 “100만원을 김 지사로부터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드루킹의 오락가락 진술로 더 이상 드루킹의 말을 신뢰할 수 없음을 반증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드루킹과 그 주변인들의 말을 교과서인 것처럼 자유한국당이 공격하고, 일부 언론이 이를 확대 과장하고 있는 것은 매우 치졸한 것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그동안 드루킹 사건과 관련하여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며 국민들에게 설명했고, 수사기관의 강도 높은 수사에도 성실하고 당당하게 조사에 임해 왔다.
드루킹은 자발적 선거운동을 하다가 개인적 욕심이 채워지지 않자 앙심을 품고 매크로를 동원하여 근거 없는 사실로 문재인정부를 공격하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공격한 사람으로 드러났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본질을 빗나간 언론플레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
마침내 오늘 아침에는 보수단체의 50대 회원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무방비 상태였던 김경수 지사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명백한 백색테러다. 관계당국은 폭행 당사자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폭행사태가 벌어진 데에는 범죄자와 피해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묻지마식 의혹 제기'가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
김경수 지사는 특검의 1차 18시간, 2차 20시간 총 2차례 38시간의 고강도 소환 조사에 당당하고 일관된 진술로 응했다.
이미 김경수 지사는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했고, 드루킹과의 대질조사까지 마쳤다.
이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망신주기식의 수사와 언론플레이는 멈춰야 한다.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당도 김경수 지사에 대한 근거 없는 정치공세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이제는 신중하고 차분한 자세로 돌아와 당면한 민생과 경제 현안 해결에 전념해야 할 때다.
2018년 8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