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경미 원내대변인 브리핑] 비즈니스맨 MB의 낯부끄러운 실패한 장사
박경미 원내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 브리핑
■ 비즈니스맨 MB의 낯부끄러운 실패한 장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매관매직 정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진술이 나왔다. 2008년 1월~5월 사이 작성한 41장 분량의 비망록 사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공개된 것이다.
이 전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주었다는 뇌물은 현금 22억 5,000만원과 1,230만원어치 양복, 약속받은 ‘자리’는 모두 3가지로 금융위원장 또는 산업은행 총재, 또는 국회의원이었다.
일찍이 비즈니스맨으로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다고 정평이 나 있던 MB였으니, 이 전 회장으로서는 '기브'에 대한 '테이크'가 없는 상황에 MB에 대한 배신감, 증오감, MB와 인연을 끊겠다는 다짐 등이 빼곡히 비망록을 채운 모양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받은 뇌물이 모두 얼마나 될 것이며, 뇌물로 소위 '뱃지'를 달게 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 것인가. 실로 어처구니없는 것은 국민이다.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이명박 정부의 온갖 금권비리, 박근혜 정부의 온갖 권력농단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도 같이 피로함을 가중시킨다.
9년간의 적폐를 1~2년 만에 어찌 해소할 수 있겠는가. 국민들께서도 결코 지치지 않고 적폐 청산의 마지막 그날까지 힘을 내주시길 당부 드린다. 정부 여당도 끝까지 지켜볼 것임을 약속한다.
2018년 8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