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세종/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8-05

추미애 대표, 세종/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인사말

 

 

일시 : 201885(), 오후 4

장소 : 대전 유성 평송 청소년 수련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

 

이 뜨거운 날씨에 나라를 살리고, 당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는 새로운 지도부를 뽑기 위해 오직 열정과 애당심으로 이 자리에 나와 주셨다. 정말 고맙다. 인사드린다.

 

집권당으로 승리하는 정당을 함께한 동지 여러분 고맙다. 승리의 주역은 바로 당원동지 여러분들이시고, 국민이다. 우리는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앞으로는 나라를, 국민을 책임지는, 책임지는 정당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잠깐의 쉼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전진 또 전진해야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는 자랑스런 동지로 그동안 적폐청산의 선봉에 서 주신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계시다. 수고에 대해 큰 박수 한번 보내 주시기 바란다.

 

기무사 문건을 보면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보안과 방첩을 해야 될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을 사찰했고, 또 국민은 나라다운 나라 만들자고 추운 겨울 광장에 촛불을 들었는데 그 국민을 짓밟고 또 한 번 나라를 짓밟으려 하던 음모가 있었다. 아찔했다.

 

이렇게 기무사가 국민을 지키는 기무사가 아니라 친위쿠데타를 기획하는 기무사였음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아직도 갈 길은 멀었다. 정의의 최후의 보루라 할 대법원마저 사법정의는 내팽개치고 불쌍한 비정규직 KTX 승무원들의 기본권마저 외면한 채 재판거래를 했다는 사실도 들어났다. 군이면 군, 사법이면 사법, 조직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갈 길이 먼 것이다. 대통령 하나 잘 뽑았다고 나라다운 나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여러분이 흘리시는 이 땀, 이제 우리는 승리하는 정당의 자부심으로 그 승리가 우리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고 국민이 명령하신 촛불정신으로 늘 무장되어서 단단하게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생의 마중물을 길러내고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이끌어가는 집권당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길 저는 참으로 행복했다. 대통령께서도 행복한 당대표였다이렇게 말씀을 주셨다. 그 영광주신 분이 바로 당원동지 여러분들 이었다. 정말 고맙다.

 

저의 고별인사는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끝은 여러분과 함께 또 새로운 과제를 시작하는 시작이기도 하다.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서 한편으로는 적폐청산, 한편으로는 집권당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거머쥐고 스스로 낮추면서 헌신해 가는 지도부를 뽑을 당당한 권리가 있다. 지금까지 민심과 당심이 어긋날 때 우리는 불행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민심과 당심이 일치하는 정당, 그럴 때 우리는 승리했다. 그 승리가 국민의 승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분열하지 않고 패배하지 않는 정당, 민심을 하늘같이 떠받드는 정당으로 민심과 당심이 일치하는 책임정당의 길을 우리 함께 걸어가자. 세 분의 당대표 후보 모두 훌륭하시다. 여덟 분의 최고위원후보 모두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미래이다. 한 분, 한 분 연설 마치실 때 마다 점심마저 거르고 이 자리에 온 후보들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

 

세종시와 대전시당이 함께 치러지는 시,도당 개편대회 이 뜨거운 열기 앞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세종시당과 대전시당을 잘 이끌어갈 위원장님과 시당 관계자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전당대회 25일까지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애당심으로 똘똘 뭉쳐서 여러분의 지혜로움이 당과 나라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완주해 주시기 바란다.

 

 

 

20188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