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기무사 불법행위 비호는 초록이 동색인 격이다
김현 대변인, 오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기무사 불법행위 비호는 초록이 동색인 격이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기무사 문건과 관련 허위사실과 인신공격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김성태 원내대표를 오히려 감싸고 나선 모습이 참 가관이다.
어제(1일)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김 원내대표의 발언이 ‘물타기’라는 지적에 대해 “소신발언이라고 생각해 달라. 물타기는 아니라고 본다”고 옹호했다.
또 김 비대위원장은 “기무사 문건이 내란음모나 쿠데타가 아니라 현실 가능성이 별로 없는 안들이 들어 있는 걸로 봐서 잘 짜진 걸로는 안 보이는 위기계획 매뉴얼 정도로 본다”고 파장을 축소하려 애썼다.
더 나아가 김 비대위원장은 “언론기관도 아니고 시민단체가 중요한 정부 문건을 어디서 어떤 경로를 통해 입수하게 됐는지 저도 궁금하고, 그 부분이 좀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김성태 원내대표처럼 사건의 진상을 피해가려는 물타기를 시도했다.
김성태 원내대표의 구태정치에 소신발언으로 옹호하면서, 김 원내대표 못지않게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모습이야말로 초록이 동색이다.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수구보수 집단’이라는 인식만 심화시키고 기무사 개혁은 온데간데없이 군의 정치개입을 옹호하는 물타기 정치공세만 벌이는 자유한국당 두 정치인의 모습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의 단계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기무사의 불법행위 비호도 소신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2018년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