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8-01

추미애 대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인사말

 

일시 : 201881() 오전 10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추미애 대표

 

여기 계신 당대표 후보 한 분 한 분 면면을 봐도 모두 출중하시다. 최고위원 후보들 한 분 한 분 내거신 구호와 본인들의 포부가 잘 어울리는 훌륭한 분들이 모셔졌다. 폭염 속에 당원, 대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825일까지 각 지역 별로 전개되는 도당개편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825일 전당대회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성공,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직접 참여도 해주시고, 투표도 해주실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우리 후보님들도 그러한 당원, 대의원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비전과 포부로 임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여러 차례 최고위원 선거, 당대표 선거에 입후보해서 때로는 괜찮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고, 때로는 낙선을 하기도 한 경험이 있다. 낙선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사실 당내선거여서 네거티브를 하면 부메랑이 돼서 자기 자신에게 돌아왔다. 그리고 선거 후에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데 당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들고 당원, 대의원을 만날 때는 저도 즐겁고, 당원들에게도 큰 사기를 북돋아 주고, 선거 끝난 뒤에 결과에 상관없이 저도 마음이 매우 맑고 개운했다. 이렇듯이 이제는 집권당이다. 누가 되더라도 책임 있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포용성, 책임성을 보여주어야 하는 당이기도 하다.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내고, 반드시 문재인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이 전당대회가 있는 것인 만큼 우리끼리 도 넘은 네거티브나 흠집 내기는 자제하고, 그것은 본인의 인격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품격 있고, 격조 있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잡아 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저는 두 번의 선거를 치르느라고, 한 번은 전국을 9,000KM 이상, 또 한 번은 7,000KM 이상 달렸지만 이제는 이 자리에 계신 분은 25일까지 폭염 때문에 굉장히 힘드실 것 같다. 위로를 보내드리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 당분간은 큰 선거가 없기 때문에 조금 편하지 않으실까 생각이 든다. 위안을 삼으시라. 825일까지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원 팀이라는 생각으로 손잡고, 우의를 돈독히 하면서 갔으면 좋겠다. 우리가 지향하는 점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이고, 우리의 우군은 역시 동지이고, 당원, 대의원, 우리를 바라보는 국민이 있다고 염두에 두시면 이 공명선거서약식이 선관위원장 말씀처럼 서로 페어플레이를 하는 선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건강 유념하시기 바란다.

 

201881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