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경미 원내대변인 브리핑]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국회정상화 이뤄내겠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6-27

박경미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시 : 2018627() 오전 11

장소 : 국회 정론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국회정상화 이뤄내겠다

 

오늘 오후 2시 반, 진용을 갖춘 여야가 드디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첫 만남을 갖는다. 5월도 모자라 6월 국회마저 방탄국회로 일관해 왔으니 더 이상은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 된다.

 

2017년 말 교수신문은 사악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은 바 있다. 파사현정 후에 반드시 뒤따라야하는 것이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는 의미의 해현경장(解弦更張)이다.

 

촛불대선으로 새 정부가 들어섰고, 6.13 지방선거로 중앙정부에 온전히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지방정부가 탄생했다. 그러나 국회의 구성은 여전히 2016년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윽하고 장엄한 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거문고도 늘어진 줄로는 제 소리를 낼 수가 없다. 산적한 개혁과제들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직무유기로 인해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좋은 연주자라도 줄이 늘어진 거문고로는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없다. 대통령 한 사람의 지도력만으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에 이를 수 없으며, 국회의 뒷받침 없이는 제대로 된 국정운영이 어렵다.

 

우리당은 집권여당이자 원내 제1당으로서 후반기 국회운영과 관련하여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협상에 임할 것이다.

 

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오롯이 받들 수 있도록,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에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201862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