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현근택 상근부대변인 논평]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들의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들의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전남 신안군 섬 지역에서 일부 무소속 후보들의 향응접대 및 금품살포 의혹이 판을 치며 선거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전·현직 신안군수를 지낸 무소속 후보들이 주민 수십여 명의 식사비를 대신 지불하는 등 선거법위반 의혹이 제기되며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신안군 자은면에서는 주민 40여명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되었고, 심지어는 천만원대 금품까지 전달됐다는 첩보까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하니 사태가 매우 엄중하다.
이쯤 되면 ‘민폐 후보’들에 다름 아니다. 이런 후보들이 군수로 당선된들, 임기 내내 검찰 조사받고 재판 받다가 끝내 재보궐 선거를 치르기 십상이다.
재보궐 선거로 인한 혈세낭비뿐만 아니라, 함께 조사받고 처벌받아야 할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 역시 오롯이 신안군민들이 감당해야할 몫이다.
사법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당선만 되면 장땡’이라는 파렴치한 후보들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아울러 선거법 위반 행위를 거리낌 없이 저지른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들은 더 이상의 구태정치로 추태 부리지 말고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이다.
신안군민들께서도 향응접대와 금품살포 등의 선거법 위반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는 무소속 후보가 아니라, 정당의 공천과정을 통해 검증된 깨끗한 후보에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
재보궐 선거는 신안군민의 수치로, 부정부패로 인해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는 것만큼은 반드시 막아 신안의 자존심을 지켜주시기를 호소 드린다.
2018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현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