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꼬리자르기 탈당’으로 ‘이부망천’ 망언이 희석되지 않는다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꼬리자르기 탈당’으로 ‘이부망천’ 망언이 희석되지 않는다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역대급 막말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의원에 대한 탈당처리로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면 오산이다.
‘면피용 탈당’으로 인천시민과 부천시민이 받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다.
더욱이 홍준표 대표가 본인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막말한 게 없다’고 주장한 것을 보면, 홍준표 대표가 한 사죄의 큰 절은 진정성이 없는 ‘위장 사과쇼’이고 ‘선거용 사과쇼’가 아닌가.
‘막말은 안했는데, 사과는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은 홍준표 대표를 보면, 정태옥 의원에 대한 탈당 처리도 진정성 없는 ‘면피용 탈당’이고 ‘꼬리자르기 탈당’일 뿐이다.
그 동안 프로막말러로 활동해온 홍준표 대표가 막말과 망언으로 국민적 분노를 자아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색깔론’과 ‘지역주의 조장’ 발언을 넘어 이제는 지역을 비하하고 해당 지역의 시민들까지도 모욕한 막말까지 나온 상황에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은 진심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선거 막바지 불리한 판세를 뒤집어보고자 ‘위장사과쇼’ 등 ‘읍소 전략’에 집중하겠지만, 더 이상 국민은 속지 않는다.
2018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