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 후보 지원유세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8년 6월 10일(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 이천시 문화의거리
■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이천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상임선대위원장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오늘 1987년 6월 10일은 독재를 타도하자, 직선제 개헌을 하자, 이렇게 호헌세력에 맞서 국민이 들고 일어났다. 이제 2018년 반드시 그 때 하지 못했던 개헌을 완성해야 한다. 그 때는 직선제 개헌,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다른 헌법 사안들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로지 독재를 물리치기 위해서 우리 손으로, 국민 손으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만이라도 뽑아보자고 온 국민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났다. 그날이 아니었으면 2017년 촛불이 승리할 수 있었겠는가? 없었을 것이다.
1987년 6월 10일은 1980년 5.18 민주화정신이 계승되었던 것이고, 또 2017년 촛불대선이 이길 수 있었던 건, 1987년 6월 10일, 온 국민이 함께 해서 직선제 개헌을 관철해 냈기 때문에 그 힘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어제 사전투표 하셨는가? 정말 많은 분들이 해 주셨다. 20% 돌파해 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의원들은 망가지겠다, 파란머리로 염색하겠다고 했는데, 아마 미장원에 가있을 것 같다. 남성 국회의원도 머리를 깍고 파란염색을 하겠다고 했는데 옆에 있는 광주시 국회의원의원 임종석 의원도 그 약속을 지켜야 하고, 김영진 수원시 국회의원이자 전략기획위원장, 군포시 자랑스런 국회의원 김정우 의원도 약속을 했다.
이렇게 국민들이 사전투표를 많이 해주신 이유는 파란머리 염색시켜서 더불어민주당 ‘디스’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그 때 해보지 못했던 대통령 직선제 개헌은 호헌세력에 맞서 해냈지만 진짜 개헌은 문재인 정부에서 해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했는데, 그 안에 세월호에 대한 미안함, 국민생명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 국가가 할 일 제대로 못한 것, 안전권, 생명권을 국민주권 헌법에 넣고, 쪽방촌 화재로 숨지고, 쪽방촌에서 어린 여성이 아직 100일도 안된 아이와 함께 굶주리다가 아이가 숨지고 이렇게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은 나라, 주거권을 보장하겠다, 이런 내용이 대통령 개헌안에 담겨 있었다. 이것을 야당세력들 자유한국당 세력이 휴지통에 넣어 버렸다. 그래서 사전투표에서 보여주신 20.14%의 높은 지지율은 바로 호헌 세력, 1987년의 우리가 해내지 못한 나머지 개헌들을 국민주권 개헌을 해내겠다는 문재인정부에 여러분이 힘주신 거라 믿는다.
그래서 20.14%안에는 기호 1번이 압도적일 것이라 저는 믿는다. 그리고 어제 6시까지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은 6월 13일 꼭 1번으로 힘모아 달라.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개헌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 개헌안 속에는 소중한 약속이 또 들어 있다. 지방분권 약속이다. 중앙이 마음대로 복지예산을 4대강에 퍼부어서 강을 망치고 환경을 훼손하고, 최순실이 곶감 빼먹듯이 주머니돈, 쌈짓돈 쓰듯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낸 세금이 내 지방에, 내 이웃에, 나에게, 내 아들 딸에게 두 배로 되돌아오는 지방권시대, 돈도 지방으로 내려 보내고 지방에 사용권을 주어 이천이 바라는 도시개혁, 이천에 바라는 대로 해 낼 수 있는 권한도 주겠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인데, 이것을 되살리는 힘, 바로 기호 1번으로 압승하게 해 주셔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엄태준 후보는 사법시험을 합격했는데, 출세길로 가지 않고 변호사가 되었다. 이곳에서 마을 변호사로 우리 이웃들이 힘들일 겪고 험한꼴 보면, 없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려고 이곳에서 터를 닦고 꾸준히 이천사랑을 해 왔다. 이렇게 한결같은 뚝심 있는 엄태준 후보가 이천시장 후보가 된 것,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정말 고맙다.
그런데 후보로 만들어 놓은 것뿐이지 다 된줄 알고 여러분이 표 안찍어 주시면 안된다. 6.13일 엄태준 후보가 당선증 들고 당대표 찾아올 수 있도록 해 주시겠는가?
우리 이천이 겪고 있는 것이 식수원 보호하기 위해 ‘참아라’이다. 그런데 참는 것도 한도가 있지, 참는 것에 따른 보상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참으면 이천시가 다른 것으로 발전할 수 있게 중앙정부가 도와 줘야 하지 않는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한 것, 그것이 헛빵이 아니다. 그걸 잘 알고 있는 후보가 엄태준 후보이고 엄태준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천의 다원화를 만들어 달라, 이렇게 제안해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약집에 들어갔다. 그래서 엄태준 후보의 약속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고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 할 것이다.
우리 이천시 공약 지킬 일꾼,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 후보 같이 인사 드린다. 우리 이천시의 기초의원 이중에는 ‘가’번도 있고 ‘나’번도 있다. 이천 쌀밥 유명하다. 이천 쌀밥 저도 좋아한다. 그런데 쌀에 돌이 섞어 있으면 못 먹는다. 파란 후보 사이 사이에 빨간 후보, 초록후보, 파란색 흉내 낸 하늘색 후보 들어오면 이천쌀밥에 돌 들어온 모양처럼 우리 이천시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파란 후보들이 다 당선되어야 하는데, 다 당선시켜야 되겠다고 투표용지 하나에 ‘가’도 찍고 ‘나’도 다 찍어 버리면 그 표는 무효표가 된다. 그래서 미리 정하고 오셔야 한다. 아버지는 ‘가’, 어머니는 ‘나’, 아들은 ‘가’, 딸은 ‘나’, 며느리는 ‘나’, 손자는 ‘나’ 이렇게 나가 좀 더 많다 싶을 정도로 찍어야 잘 모르는 분들은 가를 다 찍으시니까 나가 된다. 가를 찍고 싶어도 가의 선거운동원 마저도 ‘나’를 찍어 주셔야 이 자리에 오지 못 한분들은 가를 찍으니까 ‘나’를 좀 더 신경써야 ‘가’, ‘나’가 제대로 찍혀 돌이 들어오지 않고 진짜 쌀밥이 된다.
이제 뭐 드릴 말씀이 없다.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만들겠다. 차근차근 해 내겠다. 그것이 문재인정부의 약속이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우리 국민의 성공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국민이 투표해 주신 것이고, 무거운 사명감 가지고 할 것이다.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있는 집권여당이다. 과거의 집권여당은 우쭐되고 기득권을 엄호했지만 우리는 서민들 손을 꼭 잡고 힘내라고 용기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럴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18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