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동문시장 지원유세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동문시장 지원유세
□ 일시 : 2018년 6월 4일(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제주 동문시장 앞
■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안녕하신가. 제주 명예도민 제1호, 여러분이 주신 도민증을 가장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이번 6.13 지방선거를 반드시 이겨서 국민승리로 만들겠다 다짐하고 있는 상임선대위원장 추미애, 제주도에 와서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제가 의정활동한 일 중에 국회의원으로서 초선 시절 제주 4.3 진상규명을 위해서 제주 4.3 특별법 발의하게 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여러분, 아직도 제주 4.3의 진실은 완결판이 아니다. 미완성본이다. 보수 자유한국당, 이명박-박근혜 시절 9년 동안 제가 제주 4.3 특별법 통해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을 하게 만들었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 시비 걸고, 제주 4.3에 다시 이념의 굴레를 씌우려고 했던 세력들, 그들은 제주 4.3 특별법을 시비 걸어서 위헌소송까지 제기했던 세력들이다. 여러분 그때 마음이 참 아프시지 않았는가. 저도 그랬다. 그 9년 세월을 참고 또 참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 4.3을 정부 차원에서, 후대의 대통령으로서 "참으로 잘못된 일이다. 미안하다." 사과를 했지만, 그 진정성을 짓밟아버린 이명박근혜 세월 9년, 여러분 상처가 다시 도졌다. 이제 나라다운 나라, 여러분도 촛불을 들어서 만든 여러분의 나라. 제주 4.3을, 이 문재인 정부에서 진상규명 완결판을 만들어내겠다. 저 추미애가 약속드리고 문대림 도지사 후보가 함께 약속드린다.
이런 말을 원희룡 후보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으로서, 제주 아들이면서 12년 동안 단 한 번도 제주 4.3 위령제에 참석한 바가 없다. 오히려 거꾸로 제주 4.3 특별법 위헌소송을 낼 때에 침묵하고 있다가, 제주 4.3 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는 법안에 서명한 사람이 바로 원희룡 지사였다. 제주 4.3이 얼마나 억울한지, 제주의 아들로서 육지에 가서 힘을 보태고 앞장서야 했었지만, 그는 철저하게 제주의 아들이기를 드러내지 않고, 제주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고, 제주의 아픔에 동참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당당하게 제주 4.3을 육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었어야 했다. 제주 4.3이 풀리지 않았던 것, 제주의 상처와 한을 육지 사람들이 전혀 모르게 했기 때문이다. 그 세력이 이명박근혜 세력이었고, 걸핏하면 제주 4.3을 빨갱이가 한 짓이라고 덮어씌웠던 사람들이다. 이제 와서 정치적 목숨을 연장하기 위해서, 연명하기 위해서 제주 4.3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여러분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들고 온 격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제주의 아들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문대림이야말로 제주 해녀의 아들로서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했던, 그래서 제주 4.3을 문재인정부에서 완결 지을 도지사감이다.
문대림 후보가 참 안타깝다. 진짜 제주의 아들인데 워낙 흑색선전, 네거티브 공격을 많이 당했다. 당대표인 제가 보증하는 제주의 아들, 더불어민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인데, 제 마음 같아서는 매일 이곳 제주에 와서 여러분에게 문대림 찍어 달라 호소 드리고 싶었지만, 제가 전국의 17개 시도를 다 다녀야 되고, 이번에 후보가 모두 4016명이나 된다. 이 후보들을 지원해야 하니까 우리 문대림 후보가 네거티브 공격을 당하는데도 제가 와서 당장 도와드릴 수가 없었다. 문대림 후보가 무슨 골프장을, 회원증을 받았다느니 하는 것, 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제주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당시에 골프장을 만들었지만 다 망해가는 처지에 제주도 경제를 살리려고 명예회원권을 통해서 홍보 역할을 했던, 그런 것뿐이다. 이 제주의 아들의 진정성, 여러분이 지켜 달라. 별로 돈도 없다. 그저 그냥 제주도를 위해서 평생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온 친구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대표 시절 오면 늘 점심 밥상 함께 할 때에 찾던 사람이 바로 문대림이다. 우리 문대림 불러서 제주도민의 아픔을, 제주도민의 소망을 들었던 문재인의 핫라인, 문재인 대표 시절,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항상 제주도에 오면 함께 했었던,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도에 갖고 있는 소망과 희망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제주도 프로젝트를 완결시킬 후보가 바로 문대림인 것이다.
제주도는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고 태평양 경제의 교두보이고 환황해권의 상징섬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주도 경제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문재인의 재이노믹스의 상징인 것이다. 여러분, 내년에도 제주 4.3 71주년에 광화문광장에 오시지 않겠는가. 저 추미애가 열일 제쳐놓고 달려갈 것이다. 그때 제주도지사가 제주 4.3을 함께 한 문대림이 아니고 만약 원희룡이라면 얼마나 어색한 만남이 되겠는가. 저는 그런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제주 4.3을 함께 할 도지사는 반드시 여러분이 뽑은 문대림이어야 한다. 저의 소망을 들어주시겠는가. 제주 명예도민 제1호, 제주 4.3으로 여러분이 주신 명예도민 제1호 추미애가 더불어민주당 대표인데, 저의 소망을 들어주시겠는가.
저의 소망은 곧 문재인 대통령의 소망이기도 하다. 이 땅에 약자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유족과 단식을 함께 하면서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려고 했던 눈물 많은 대통령, 이런 대통령이기에 진정성으로 진심으로 남북관계도 풀 수가 있었던 것이다. 남북이 화해협력하는 시대 오니까 우리 제주도도 기분이 좋다. 판문점선언 지지결의 반드시 했었어야 되는 건데 이거 못하게 하는 당들이 바로 야당들이다. 이번 6월 13일 지방선거는 여러분이 든 촛불로 세운 나라를, 국민주권이 지방분권시대에 제대로 내 삶으로 돌아오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이곳 제주에서도 기호 1번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자, 이곳에 기호 1번 후보 박호형 도의원 후보, 문종태 도의원 후보. 우리 문대림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올라와서 우리 도민들께 인사드리겠다.
2018년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