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합동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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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8-06-03 15:28:00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합동유세

 

 

일시 : 201863(), 오후 230

장소 : 신도림역 1번출구 앞 광장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촛불 든 우리 시민들 생각이 저절로 나는 이곳 신도림역 광장이다.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여러분 조금도 후퇴함이 없으시지 않은가? 물러섬이 없으시지 않은가? 지방선거는 그냥 시장, 도지사 뽑고 시, 구의원 뽑는 선거가 아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준 새로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권 나라, 이제 1년 지나갔는데, 야당들은 여전히 국회에서 평화의 길목을 가로막고 민생을 외면하고 그들의 기득권만 지키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이런 정치를 끝장내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우리 시민들의 자세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평화를 열고 평화의 길이 더욱 넓어지고 희망의 물결이 더 크게 파도치고, 파란 바람이 전국에 울렁거릴 수 있도록 여러분 하나가 되어서 도와주시겠는가?

 

이제 612,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서 북미정상이 만나기로 확정이 되었다. 이 모두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 내고, 14일의 힘든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두 지도자, 전 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까다로울 지도자 두 사람을 설득시켜낸 문재인 대통령 덕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미국도 칭찬하고 중국도 환호하고 러시아, 일본도 힘 보태겠다고 하고 있는데, 이 땅에 오로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만 발을 뻗대고 있으면서 평화의 길목에 드러눕고 말았다.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혀서 남과 북이 함께 상생하면서 평화와 경제번영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여는데, 여러분 613일 확실히 힘 보태주시겠는가.

 

평화가 오면 가장 먼저 이곳 수도권이 기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수도권의 세 분 시장, 도지사 후보들이 굳게 악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교통난, 주거난, 미세먼지, 물 모두를 함께 해결하자. 문재인정부의 정신은 국민주권의 실현이고, 그것은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그 일에 신명을 바치겠다, 목숨을 바치겠다, 함께 협력하겠다. 오늘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시민들께 이곳 신도림역에서 고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것이 헛방이 아니려면 세 분 다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야 하는데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시간을 돌이켜 한 번 생각해 보자. 박원순 시장이 안 계셨다면 우리가 그렇게 광화문에서 모여서 손에 손잡고 촛불을 들 수 있었겠는가. 박원순 시장이 아니었더라면 촛불을 탄핵으로 마무리 지을 수가 있었겠는가. 그래서 서울시장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서울시장 하신지가 6년 밖에 안 지났다. 4년 더 해야지 일이 마무리가 된다고 한다. 여러분 그렇게 압도적으로 만들어주시겠는가. 고맙다.

 

우리 경기도 1300, 남북화해협력평화의 시대가 열리면 접경지대가 이제 희망의 물결이 넘실거릴 것이다. 꿈에 부푼 우리 접경지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도지사가 누군가. 이재명. 만들어 주시겠는가. 믿어도 될 것 같다. 이제는 이재명이다. 맞는가.

 

제가 며칠 전 인천을 갔는데, 아직도 피난 갔던 그때 그 시절 그대로 닥지닥지 붙어서 사는 쪽방촌이 있었다. 이렇게 적폐들은 자기들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했지, 없는 서민들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돌보지 않았다. 구석구석 화재가 나도 피할 곳도 없어 보이는, 곧 손만 대도 허물어질 것 같은 안쓰러움에 그냥 눈물이 날 뻔했다. 그래서 시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인천을 바꾸는 것은 박남춘 혼자 해 낼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주거권을 바라고 행복할 권리,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를 바라는 국민주권시대에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투표에 참여해서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렇게 해 주시겠는가. 인천시장의 이름은 평화의 남풍이 봄이 온다는 뜻으로 박남춘인데 확실한가. 아직도 친박의 적폐에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인천시는 시장을 바꾸지 못했다. 이번에 박남춘으로 확실하게 바꿀 수 있겠는가. 이런 말을 듣고 간다고 아직도 안 가고 계신다. 이제 보내주기로 하자. 빨리 가시라. 대표가 박남춘 후보를 허깅을 해 주어야지만 박남춘 후보가 가겠다고 하니, 제가 마이크를 놓고 만세와 허깅을 하도록 하겠다.

 

제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자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했겠는가. 사랑한다? 빨리 가시라? 믿는다? 지면 죽는다? 당선증 가지고 오시라. 그러면 두 번 다시 안 볼 거다. 이렇게 말했다.

 


20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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