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충남도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5-12

추미애 대표, 충남도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일시 : 2018512() 11:00

장소 :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추미애 대표

 

오늘 박완주 최고위원이 이렇게 온 힘을 다해 후보 한 분 한 분 소개하고 필승 다짐하는 걸 보니까, 당 대표가 주말을 쉬어도 될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15개 시장· 군수 후보, 38개 권역의 광역 후보, 185개 기초의원 후보까지 배출해내신 우리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 최고위원과 또 모든 후보 승리를 위해서 큰 박수 한 번 보내자.

 

제가 매일 사흘간 충청도를 다니고 있다. 충북 청주를 필두로 해서 어제는 대전, 대전은 명불허전 허태정 후보다. 꼭 기억하셔서 대전을 오락가락 하실 때 마다 기호1번 명불허전 허태정을 외쳐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천안, 양승조 후보 정말 든든하다. 문재인 대표의 사무총장이 바로 양승조 후보였다.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문심이 곧 양심이다. 우리 어기구 의원님은 든든하다. 한국노총에서 잔뼈가 굵은, 지역경제를 잘 아는 어기구 의원님, 또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님 함께 일어나시길 바란다. 우리 김종민 국회의원님은 저와 함께 뜻이 잘 맞다. ‘추심이 김심이다.

 

이곳 천안에 보궐 선거가 있다. 이규희 후보님인데, 이규희가 없었더라면 오늘의 민주주의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청춘을 불태우고 몸을 던진 이규희 동지다. 척박한 땅을 지키는 농사꾼 심정으로, 기우제 지내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제 절호의 기회가 온 것 같다. 우리 이규희 후보에게 격려의 박수 보내주길 바란다.

 

그런데, 원래 흰 색은 옆에 다른 색깔이 있어야 빛이 난다. 후보가 돋보이려면 경쟁자도 훌륭해야 한다. 함께 경선에 참여해주시고, 또 이규희 후보를 위해서 원팀으로 뛰는 한태선 동지도 있다. 두 분 나란히 손잡고 필승 약속 해주시길 바란다.

 

그래서 우린 동지라고 한다. 당 대표로서 당을 지휘하는 가운데, 저도 참 눈물이 많고 가슴 아픈 일은 오래 잊지 못한다. 이번에 워낙 지방선거 승리가 절박하다. 문재인 정부 1년차 지나갈 무렵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실패하면 절대 안 된다는 마음이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정말 하고 싶은 말 하지 못한 채로 묵묵히 감내하고 있는 분도 계신다. 청와대 대변인 지내신 박수현 동지가 그렇다.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한 마음으로 달려와 주신 박수현 동지께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복기왕 후보도 있었다. 복기왕 동지도 아마 한 마음일 것 같다. 복기왕 동지가 지역을 잘 지키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큰 박수 보내 달라.

 

얼마 전, 전남 무안에서 있었던 교통사고 소식을 들으면서 가슴이 참 아팠다. 총각무, 알타리무 밭일을 하러가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여든이 넘으신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손자에게 줄 용돈을 벌기 위해, 밭일하시고 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 가셨다. 이렇게 연세 드신 어르신은 일자리 없는 손자 걱정에 편히 쉬시지도 못하고, 아픈 무릎을 질질 끌면서 일터에 나가야 한다. 대학까지 다 마친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제 밥벌이를 못한다. 어버이날이 돌아와도 안부인사 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청년 일자리 만들어내고자, 추경하자고 한 것이다. 대기업에는 일자리 없고, 중소기업은 사람을 못 구한다. 우리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2년 동안 30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는 900만 원을 보조해주고 고용보험은 400만 원을 보태준다. 2년 마치고 중소기업을 떠나고 싶으면, 목돈 1600만 원이라도 지킬 수 있다. 그것으로 청년들의 꿈을 키워 봐라’, 이것이 이번 추경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무려 6개 지역이 고용위기에 처해 있다. 그런 지역에 지원금을 내려주기로 한 것이 추경이었다. 민생을 볼모로 잡고 어르신들은 땡볕에 나가 용돈이라도 벌려고 일하고 있다. 멀쩡한 국회의원들이 일은 하지 않고, 땡볕이 아닌 텐트를 치고 그늘에 앉아 있다. 남들은 밥이 없어서 굶는데, 곳간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쌓아두고도 일부러 밥 먹지 않고 일을 안 하는 상황이 나날이 전개되고 있었다.

 

그래서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51일 노동절 날, 제 옆에 앉은 김성태 원내대표가 집권여당 대표이시니까, 특검만 받아주시면 국회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깜도 안 되는 특검을 해보자. 그러면 국회 들어와서 우리 민생을 볼모로 삼지 말고 추경예산 처리하고, 국민의 대표를 뽑는 자리가 궐석이 됐으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 참정권, 대의 민주주의 가동되게 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하자마자, 도로 가서 텐트 속에 들어 누워버렸다.

 

6.13 지방선거에 민생을 인질로 잡고 평화에 재를 뿌리는 이런 세력에게 여러분 회초리를 들어 달라. 참으로 청개구리 같다. 특검하자고 해서 그래 해보자, 나올게 뭐가 있겠는가라고 판단해서 국회를 정상화시키자 그랬더니, 마당에 가서 텐트 치고 누워 버리고, 이런 청개구리가 어딨나. 청개구리 당이다. 그런 청개구리가 빨간 옷을 입었다. 빨간 옷을 입은 청개구리, 이런 모순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서 우리 충청도에 파란 물결 넘치게 해서 희망 만들자. 아까 185개 마을 마다, 동네 마다 우리 파란 후보들이 당선 돼서 구태세력·적폐세력 뿌리 못 내리게 하고, 이제 충청도에는 얼씬도 못하게 만들어 내자.

 

문재인 대통령, 운전대만 잡으신 것이 아니다. 이제 아이들이 대한민국 헬조선이 아니라, “문재인 보유국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문재인이 있다며 자랑하고 있다. 왜 그런가. 군대 보낸 어머니들은 전쟁 걱정 안 해도 되고, 이제 평화가 오면 경제가 살아나고, 복지도 할 수 있고 13조다. 그래서 군대 갔다가 돌아온 내 아들, 평화를 기반으로 해서 경제가 가동되면 일자리 쉽게 구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내 노후가 복지를 통해서 보장이 되겠구나, 이제 국민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지지율 높다고 자만하지 않아야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진정한 정권교체 완성은 6.13지방선거 승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고 뭉치자.

 

존경하는 충남 당원 동지 여러분, 양승조 후보님은 제가 더 언급하지 않겠다. 제가 최고위원 할 때, 사무총장 지냈었고 그 당시 당이 늘 분열하려고 하고, 일사불란하지 못해 시비가 많았던 때였다. 그 어려운 당을 사무총장으로서, 문재인 후보를 뒷받침해낸 분이다. 그런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꿋꿋하게 참아내고, 또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무려 22일 간 단식도 오랫동안 하셨다. 그 누구는 9일 단식하고도 죽겠다고 한다.

 

이런 뚝심, 변치 않는 마음, 그리고 13년 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했다. ‘우리 충남 도민의 삶에 어떤 복지를 실현할 것인가’, 이미 머릿속에 그리고 있고, 마음속에 담고 있다. 이렇게 충남에는 희망, 양심 양승조가 있다.

 

충남을 미세 먼지 없는 곳, 청년 실업 없는 곳, 저성장이 아니라 쭉쭉 뻗은 성장 가도를 달릴 대한민국 위기 극복의 모델이 될 선도적 도시로 만들 우리 충남의 희망, 양승조이다. 며칠 전 양승조 후보가 해 달라는 대로 집권당은 뒷받침하기로 했다.

 

천안 아산 KTX 역세권 연구개발 집적지구로 조성할 것이다. 충남을 원스톱 첨단 산업 단지로 만들어 내겠다. 그리고 내포신도시 신성장 혁신도시로 지정해, 환황해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시키겠다. 충남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마도 문재인 정부의 신경제 지도의 심장이 될 것이다.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훌륭한 후보, 준비된 공약, 애당심으로 똘똘 뭉친 당원동지 여러분이 있어서, 저는 승리를 확신한다.

 

 

20185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