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충북도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추미애 대표, 충북도당 필승전진대회 인사말
□ 일시 : 2018년 5월 10(목) 오후 2시
□ 장소 :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추미애 대표
사랑하고 존경하는 충북의 애당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오늘 감회가 참 활기차고 특별한 것 같다. 오늘 무슨 날인지 잘 아시는가? 어제가 5월 9일 정권교체를 해낸 날이고, 오늘은 자랑스러운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날이었다. 여러분 함께 큰 박수로 환영해 달라. 오늘 이 대회를 성원리에 준비해 주신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님 그리고 임해종, 김택현, 이후삼 지역위원장님, 또 소속 자치단체장님과 광역, 기초 후보 여러분 정말 반갑다.
충북의 정신은 ‘처음과 끝이 똑같다’이다. ‘처음과 끝이 똑같다’를 다른 말로 하면 “이것이 시종이다, 일관된다”라는 것이다. 오랜만에 충북에 오니 정말 희망이 가슴 한복판에서 울렁거린다. 오는 길에 초록실록이 이제는 푸름을 더해가고 있고, 대한민국 봄이 왔듯이 봄의 한 가운데서 이제 34일 이후이면 충북 곳곳에서 아까 변재일 도당 위원장께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시장, 군수가 3명밖에 없다", "도의원 숫자가 부족해서 도정이 무척 힘들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분위기를 여러분이 바꿔주실 것이다. 이렇게 아침마다 뉴스를 보면 온 가족 얼굴이 싱글벙글하다. 대통령 지지율이 83%, 역대 대통령 중 취임 1주년을 맞이해서 고공행진 하는 역대 최고치다. 높게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화답을 박수로 한번 크게 보내 달라.
아직도 민생이 쉽지는 않다. 추경 예산안이 절박하다. 추경 예산안 중에는 우리 부모들, 우리 자신들의 노후는 둘째 치고, 젊은 자식들이 어버이날 “이제 제가 생계유지 할 수 있고, 보금자리 꾸려갈 수 있으니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아도 된다”고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추경 예산 대부분은 청년내일키움통장을 마련해주고,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2년간 3백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9백만원, 고용보험에서 4백만원 그래서 2년간 일하면 1,600만원을 마련해 주고자, 꿈을 심어주고자, 희망을 찾아주고자 하는 것인데 이것을 야당들이 걷어차고 반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의 깜도 안 되는 것을 국회를 정상화 시키고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서 특검을 수용하자고 했더니 그 날 텐트치고, 농성한다며 국회 앞마당에 텐트를 벌렸던 자유한국당이다. 이러니 국민이 자유한국당에게 박수를 보낼 수가 없지 않은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심장이 아프고 혈압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정작 복장이 터지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국민 여러분이 아닌가?
전 세계 70억 인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봤다. 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으로 열리는 것을 보고 전 세계가 감동했다. 그리고 판문점에서 남북 두 정상이 분단의 선을, 금단의 선을 나란히 손잡고 건너갔다 건너오는 광경을 보고, 이제 진정 전쟁의 한반도가 평화의 한반도가 된다는 것을 전 세계인이 믿어주고,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어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참 믿을 형님이 없어졌다’고 장탄식을 했을 것 같다. 그토록 믿었던 아베총리마저도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했으니 홍준표 대표가 얼마나 가슴이 막막하겠는가? 위로의 박수 보내 달라. 그토록 믿었던 트럼프 대통령마저도 문재인 대통령보고 ‘엄지 척’하시니 홍준표 대표가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 이렇게 중국과 일본, 러시아 모두 한 목소리로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하고 싶다”, “한반도 평화를 지지한다”, “함께하겠다”고 힘을 보태주고 응원하고 있다. 오늘의 이 남북 화해, 한반도 평화를 누가 만들었는가?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대전환기적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과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는 것을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보여주자.
요새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얘기한다. “대한민국 참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는 문재인 보유국이다”라고 말한다.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더불어민주당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애당 동지 여러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국민 80%가 지지하는 남북정상회담, 그런데 홍준표 대표 논리대로 하면 이 국민 80%가 좌파가 되는 것인가? “다음 대통령 김정은 될지 모르겠다”고 청개구리 같은 말을 하는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인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핵 공포가 아니라 한반도를 비핵화 시키고, 경제와 평화가 함께 발전하는 ‘공존의 시대’를 열자는 것이다. 이제 이 땅에 평화와 공존, 번영이 열릴 때 중원의 힘으로 우리가 해낼 것이 있다. 아까 시종일관 하신 분이 제게 귓속말로 이것만은 꼭 당 공약으로 해주셔야 한다고 하셨다. 충북의 공약을 중앙당에서 잘 마련해 달라고 하셨다. 걱정 마시라. 제가 여기 오기 전에 중앙당 정책위 회의를 열어서 충북 지역 공약을 다 수립하고 왔다. 우리 중원의 강호축, 강원도와 호남을 연결하는 평화의 철도, 그것을 고속철도로 만들어내겠다. 그리고 중부고속도로도 단계적으로 조기 확장시키도록 하겠다. 또한, 이곳 충북의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를 만들고,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충주에는 당뇨바이오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지난번 진천에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도 했었다. 이것을 크게 살려서 국립스포츠타운을 만들어내도록 하겠다. 이렇게 변재일이 가까워 올수록 책임감을 느끼는 변재일 도당 위원장님과 시종일관 한 마음이신 도지사님과 여러분께 약속드린 정책들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6.13지방선거 승리를 모두 함께 이루어내겠다.
2018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