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남과 북이 맞은 새로운 역사의 전환점, 북미회담 통해 평화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외 1건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남과 북이 맞은 새로운 역사의 전환점, 북미회담 통해 평화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에 진전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 목표를 확인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한미 정상이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향후 구체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는 우리의 한반도 운전자로서의 역할을 미국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며, 북미정상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전망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신호로 평가한다.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더욱 결합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이루어나갈 계기를 마련했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디딤돌이자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은 애당초 독단적인 질주가 아니었다.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대북제재와 압박도, 이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화 노력도 마찬가지였다.
견고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한?미간 긴밀한 협력과 조율 속에 이루어졌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인 중국은 물론 UN 등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토대로 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릴 북미정상회담의 세계사적 의미와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남과 북이 맞은 새로운 역사의 전환점에서 북미회담 통해 평화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걸림돌이 되려 하지 말고, 초당적 협력을 부탁드린다
세계 각국의 지지와 주목 속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향후 벌어질 한반도 상황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제 4. 27 판문점 선언으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상응하는 대북제재 해제 등 모든 문제의 단초가 마련됐고 물꼬가 트였다. 이번에 합의된 오는 8. 15 이산가족 상봉과 아시안게임 단일팀 추진 등은 향후 추진될 남북 관계의 본질적 개선의 윤활유가 될 것이다.
지난 11년간 남북관계는 앞도 보이지 않는 대결로 치달았고, 이는 한반도와 전 세계를 군사적 긴장과 핵전쟁의 위협으로 몰고 갔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초까지도 집권당이었고 작금의 상황에 그 책임이 자유롭지 않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위장평화쇼’ 운운 발언과 나경원 의원의 정상회담 폄훼 발언은 진정 안타깝기 그지없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민족의 운명을 가르는 역사적 전환기적 시점에 지방선거의 득실을 따져 주판알만 굴리고 있는 정당이라면, 우리 국민들이 도대체 무엇을 기대해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언제까지 억지주장과 궤변만을 일삼을 것인지 통탄스럽다.
남북정상회담이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로 귀결되기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이 필수조건인바, 제1야당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은 무척 우려스럽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역사적인 길에 딴지가 아닌 초당적 지지를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다.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기 바란다.
2018년 4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