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도종환 장관의 해명을 새겨듣고, 올림픽 성공에 협력해주길 바란다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자유한국당은 도종환 장관의 해명을 새겨듣고, 올림픽 성공에 협력해주길 바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에 참석해,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대한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도 장관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과정에서 북한 선수 12명의 합류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요구였다며 팀 결합 과정에 대해 우리 선수단과 긴밀히 상의했으며, 선수들의 바람인 대학 진학과 실업팀 창단 문제 대해서도 배려하도록 노력했다고 전 과정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 문광부가 적극 개입해 우리나라 선수가 더 많이 뛸 수 있도록 IOC를 설득하고, 감독의 지휘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반도기 문제에 대해서도 첫 제안은 도쿄올림픽을 앞둔 1963년 IOC의 첫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태극기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대회에서 태극기가 소외받을 일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단일팀 외에 우리나라가 메달을 따면 한반도기가 아니라 태극기가 올라가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개폐막식 등 세계에 중계될 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질수록 우리나라의 국격이 올라가지, 북한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서 북한의 선전장이 될 수 있겠냐고 반론했다.
평양에서 대회가 열려 우리가 메달을 따면 태극기가 올라가는 것처럼, 북한 역시 IOC 회원국으로서 메달을 딸 경우 다른 90여 개국과 똑같이 북한국기를 게양하는 것도 상식이다.
단일팀 구성 과정의 전후 사정을 다 공개하기 어려웠을 텐데, 불필요한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상세히 설명해 준 도종환 장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자유한국당은 도종환 장관의 해명을 새겨듣고, 이제라도 올림픽 성공에 협력해주길 정중히 요청드린다.
지금 평창에는 1만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평창올림픽을 취재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18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