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 대변인 브리핑] 오만과 불통, 국민 기만으로 점철된 홍준표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제발 언어와 태도의 품격부터 갖추시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8-01-22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오만과 불통, 국민 기만으로 점철된 홍준표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제발 언어와 태도의 품격부터 갖추시라

 

그건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본인한테 물어보시죠

세상에 그런 질문이 어딨습니까

앞으로 그 질문은 하지 마세요

 

검찰 포토라인에 선 피의자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며 황급히 받아친 답변이 아니다.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유질문을 받겠다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기자들 질문에 면박과 망신을 준 답변이다.

 

장제원 대변인은 자유롭게 질문해 달라, 대표님이 직접 지명을 할 것이다. 질문을 통제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형식을 그대로 따라하였으나, 홍준표 대표의 기자회견 태도는 180도 달랐다.

 

오히려 그 내용에 있어서는 국가 위기삶의 불안만을 강조하며, 마치 일본의 극우정치인처럼 독설과 저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래서야 국정의 동반자이자 한 축으로서 제1야당을 대해 달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이 무색하다 못해 민망할 지경이다.

국민들로부터 호평 받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포장지만 그럴싸하게 갖다 써도 알맹이가 변함없는 한 진짜 모습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다. 오늘 홍준표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은 일방통행식 불통의 전형이었으며,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으로서 어떠한 반성조차 찾아볼 수 없는 오만함 그 자체였다. 오히려 헌재의 탄핵결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강한 취지까지 남겼으니 이는 국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에 그런 질문이 어딨습니까”, “앞으로 그 질문은 하지 마세요라고 했던 홍준표 대표의 말씀에 더불어민주당의 대답을 드린다. “세상에 그런 기자회견이 어딨습니까? 앞으로 그런 무리한 형식의 기자회견은 하지 말고 하시던대로 하세요

 

홍준표 대표가 공당의 대표라면 제발 언어와 태도의 품격부터 갖추시기 바란다. 하나 더 첨언해 드린다. 부디 사실관계는 확인하고 발언하시라.

 

20181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