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혜련 대변인 브리핑]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헛된 도피를 그만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외 1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82
  • 게시일 : 2017-12-26 11:50:00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헛된 도피를 그만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의 옥중조사에 불응한 것은, 현실도피이자 또 한 번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다.

 

이미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장들은 청와대 요구로 특활비를 건넨 사실을 인정했고, 문고리 3인방 역시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상납 받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명백한 증거와 증언이 박 전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는데도, 홀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이다.

 

연이은 검찰 조사 거부 및 정치보복운운하며 재판 불출석으로 재판부의 정당성을 흠집 내려는 어떠한 시도도 재판부의 시계를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미 세 차례 궐석재판이 이루어졌고, 이제 검찰이 밝히고자 하는 것은 범죄의 유무가 아닌, 특활비의 용처 등 세부사항이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어떠한 의미도 효력도 없는 시간 끌기에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

 

더 이상 사법방해가 아닌, 전직 대통령으로서 본인 행위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기대한다.

 

 

다스 수사, 성역 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26) 검찰이 다스 비자금 수사 전담팀을 발족해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과 정호영 특검팀 직무유기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의 핵심은 고발장에 적시된 것처럼 신원 불상의 다스 실소유주가 2008년까지 차명계좌로 12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횡령·조세포탈·범죄수익은닉의 혐의가 있는 신원불상이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물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0년 넘게 이 질문이 있어 왔지만, 지금까지 답은 나오지 않았다.

 

도곡동 땅에서 시작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결국 BBK 주가조작 사건과 연결되는 것으로, 성명 불상이 누구인지 밝혀진다면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반드시 풀 수 있을 것이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전담수사팀을 꾸린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타래를 풀길 바란다.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밝혀주길 촉구한다.

 

201712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