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폴타브첸코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시장 면담
추미애 대표, 폴타브첸코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시장 면담
□ 일시 : 2017년 12월 15일, 오후5시(현지시간)
□ 장소 :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시청사
■ 폴타브첸코 시장
존경하는 추미애 대표님 반갑다. 이번에 쌍트페테르스부르크는 처음이라 들었다.
긍정적인 인상이 남기를 기대한다. 한국보다 좋진 않지만 적응 잘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환영한다.
예전부터 한국과 상트페테르스부르크는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우리 관계의 역사를 보면 대구, 인천, 부산, 서울과 깊은 관계를 맺었다. 구체적으로 금년 교역량이 1월부터 9월까지 작년보다 15%늘었다. 한국 대기업이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 직접투자를 많이 했다. 당대표님도 잘 아시다시피 현대자동차가 있다. 제일 큰 규모 공장이다. 협상결과 새로운 공장을 새우는 논의를 했다. 상트페테르스부르크는 이 프로젝트를하는데 많은 협조와 협력을 하고 있다. 10월에 상트페테르스부르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서울시와도 회담을 가지게 되었는데, 여러분야에서 많은 협력 가능성이 있는 것을 확인 했다. 한국의 발전되어있는 스마트 시티가 우리 눈에 들어왔다. 스마트 교통이라는 정책도 아주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우리도 본받고 싶다. 서울 워낙 큰 도시라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이런 제도를 도입하고 싶다. 이외에도 상트페테르스부르크라 하면 10%가 학술도시라 한다. 한국과 과학기술교육 교류도 같이 협력해나가고 싶다.
작년에 한국은 조선분야에 주문량 1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상트페테르스부르크도 항구도시이다. 말씀드렸듯이 상트페테르스부르크도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북극항로에서 한국과 함께 협력했으면 좋겠다.
장기간 프로젝트도 가능성이 있다. 문화교류를 지원해나갔으면 좋겠다. 무비자로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러시아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도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 대한 관심이 많다. 러시아인도 한의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의학분야에서도 교류가 가능할 것이다. 특히 의료기기라는 분야를 같이 만들어가는 것도 윈윈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
결론은 잠재력이 있는 수많은 것들을 협조해 나갔으면 좋겠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
■추미애 대표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하다. 모스크바에서 3박4일동안 러시아 이끄는 지도자들을 만나 한러 관계에 좋은 말씀 해주셨다. 시장님께서는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셨다.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높은 지지 속에 상트페테르스부르크를 이끌고 계시고 통합러시아당 소속이라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목적은 한국 러시아 의원협력 차원의 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푸틴대통령의 신동방정책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서이다.
또 하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9일 열리는데 초당적 협력을 위해 왔다. 러시아 개별선수가 참여한다면 한국이 응원단을 만들어서 기가 꺾이지 않고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다. 모스크바에서 볼로딘 하원의장, 트루트네프 부총리께도 경제협력을 잘 해나가자, 또 평창에 개별 선수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해주겠다는 뜻을 전달하니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가 개별선수단 참여를 허용해주었다. 주코프 위원장께도 러시아 전통의상도 입고 응원하겠다고 제안하니 위원장께서는 전통의상을 보내 주겠다고도 했다. 주코프 위원장께서는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복을 입고 한국 팀을 응원해 주겠다고 하셨다. 짧은 기간이지만 양국의 경제협력, 스포츠 협력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장께서 아주 좋은 행정을 펼치시는 가운데 저희가 머물고 있는 숙소가 롯데호텔인데, 겉은 상트페테르스부르크의 전통적인 미가 보존되어 있고, 내부는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편의성이 있었다. 한국은 ICT분야에서 앞서가고 있고, 러시아는 기초과학이 뛰어나다. 두 분야가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한다면 두 나라는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집권당의 대표 자격으로 통합러시아당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를 방문해 양당 교류협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양당의 교류협력을 통해서 한러간 정책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와 함께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의원님들이 함께 오셨는데 잠깐 소개하겠다. 김정훈, 박범계, 박재호, 백혜련, 김병관, 신용현 의원님이 함께하셨다.
시장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현대, 엘지, 삼성에 많은 협력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더 많이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2017년 1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