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1년 동안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 국정 운영 가능한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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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7-04-09 08:53:00

1년 동안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 국정 운영 가능한가

 

- 한 달 동안 100차례 넘는 '문모닝'도 정책이었나

 

문모닝당이 연일 쏟아지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 보도에 대해 네거티브공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 후보에 이어 국민의당도 유체이탈식 화법이 심해지는 것 같다.

 

국민의당 차떼기경선 선거인단 동원에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폭력조직이 관여했다는 것과 특정 종교단체가 연루됐다는 것은 모두 언론이 취재해 보도한 내용이다. 국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취재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의 의무다.

 

안 후보와 박 대표는 선관위가 불법 동원 혐의로 국민의당 인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한 것도 네거티브라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안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국민의당은 왜 자신들이 문모닝당으로 불리는지 잊었나. 지난해 2월 창당 이후 12개월 간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안 후보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재인 후보를 비난했다. 박 대표는 공식 회의석상, 기자 간담회, SNS 등을 가리지 않고 거의 매일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문나이트를 했다. 자유한국당이 생산한 온갖 허위 사실과 저주의 표현으로 문 후보를 공격해 온 국민의당이 갑자기 네거티브를 중단하자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지난 3월 한 달 간 국민의당 대변인단이 낸 공식 논평과 브리핑 중 57건이 문 후보를 비난하는 것이었다. 당 지도부가 회의석상에서 문 후보를 언급한 건 240차례나 된다. 어제 그제 이틀 간 국민의당 대변인단이 쏟아낸 논평과 브리핑 19건 중 17건이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이러고선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는 안 후보의 말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 창당 이후 줄곧 문모닝만 해온 국민의당이 국정 운영을 준비할 시간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201749

문재인 후보 수석부대변인 권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