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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문모닝당’ 안철수 후보, 유체이탈식 답변으로 넘길 문제 아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17
  • 게시일 : 2017-04-08 17:19:00

문모닝당안철수 후보, 유체이탈식 답변으로 넘길 문제 아니다

 

- 포스코이사회의장 시절 행적, 1+1 특혜채용 의혹에 답하라

 

어제 오늘 이틀 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15건의 논평을 쏟아냈다. 대부분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국민이 묻고 있는 안 후보의 포스코이사회 의장 시절 행적과 부인 김미경 교수의 ‘1+1’ 특혜 채용에 대해선 침묵했다.

 

안 후보는 여전히 입을 다물거나 유체이탈식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안철수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유체이탈 화법은 박근혜 대통령 4년으로 충분하다.

 

첫째, 포스코이사회의장 재직 시절 행적이 의혹투성이다. “회의록을 보면 안다고 한 안 후보 측의 설명은 허위 해명이다. 포스코 이사회 회의록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바 없다는 게 포스코 측의 답변이다.

 

포스코 부실과 주가 폭락은 정준양 회장 당시 무차별적인 계열사 확장과 부실기업 인수가 주요 원인이었다. 특히 안 후보가 포스코이사회 의장 시절 부채비율이 7000%에 이르는 부실기업(성진지오텍)을 인수한 게 결정적이었다. 안 후보는 당시 이사회 의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라.

 

둘째, 안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카이스트와 서울대 ‘1+1 특혜채용의혹도 명쾌하지 않다. 이미 언론을 통해 김 교수가 전문성, 연구 실적 등이 부실한데도 특혜 채용되었다는 것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는 여전히 해당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며 묵묵부답이다. 언제까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할 셈인가.

 

국민의당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에만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논평을 57차례나 냈다. 국민의당 지도부의 문 후보 비방은 수백 차례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후보에 대한 검증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안 후보는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며 또 다시 유체이탈식 화법을 쓰고 있다. 공정경제와 교육개혁을 부르짖는 안 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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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공보단장 박광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