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지치지 않고 광장을 지켜준 국민들이 오늘 국회로 온다 외 2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42
  • 게시일 : 2016-12-08 11:08:00

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시 : 2016128일 오전 1040

장소 : 국회 정론관

 

지치지 않고 광장을 지켜준 국민들이 오늘 국회로 온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겨울에 국민들을 광장으로 내몰았다. 수많은 국민들이 6주째 주말마다 광장을 지켜주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광장에서 촛불을 들어주셨다.

 

아직도 민심을 모르는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은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무책임하고 비이성적인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는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촛불은 여의도를 향하고 있다. 국민을 버린 대통령을 이제 국민들이, 국민의 힘으로 퇴진시키자는 것이다. 국민이 국회에게 명령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을 가결시킬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지치지 않고 광장을 지켜준 국민들이다. 이제는 국회가 국민에게 응답할 차례이다.

 

새누리당 의원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

탄핵 가결에 동참해 달라. 80% 국민들이 탄핵에 찬성하고 있다

지나간 민주쟁취의 역사에, 유권자들의 요구에, 아이들의 미래에 응답해 달라.

 

 

탄핵열차를 세우려는 자가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이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아직도 대통령을 향해 충성 충성 충성을 외치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 의원들은 대통령의 탄핵 부결을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협박 전화를 걸고 있다고도 한다.

탄핵이 부결되더라도 대통령은 4월에 퇴진해야 한다는 이정현 대표의 말은 누가 보더라탄핵을 부결시키려는 뻔한 계략에 불과하다.

 

탄핵열차는 이제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달리는 탄핵열차에 브레이크를 걸려거나 중도에 뛰어내리면 국민의 심판은 청와대를 넘어 친박의원들에게, 새누리당에게, 그리고 국회까지 나아갈 것이다.

 

이정현 대표의 부결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이 대표의 개인적인 생각이길 바란다. 이정현 대표가 그 엄중한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는 것이 아니거든, 탄핵 부결을 거론해서는 안된다.

탄핵열차를 세우려는 사람은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이다

 

 

박근혜 합의”, 부끄러운 위안부 합의 철회하라.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당당한 발언과 왕성한 강연활동으로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섰던 분이라 슬픔이 더 크다.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지난 4, 전 주한 일본대사가 보여준 역사인식은 대단히 충격적이다.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는 "강제 연행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저도 그렇다고 본다"는 망언을 쏟아냈다.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의 망언이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정부는 국정 진공 상태를 증명이라도 하는 듯 어떠한 대처도 하지 않고 있다. 위안부 합의를 핑계로 '정부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라는 태도인 것인가.

 

기념사업, 맞춤형 지원 등으로 위안부 문제를 무마시키려는 강은희 장관과 주한 일본대사의 망언에도 침묵하는 윤병세 장관은 박숙이 할머니의 영전 앞에서 고개를 숙일 자격도 없다.

박숙이 할머니께서는 '일본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 다시는 나쁜 짓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남기고 떠나셨다.

 

정부가 가장 필요할 때 정부가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이 나서서 일본의 망언을 규탄해야 할 때 대통령은 제 자존심만 부둥켜 앉고 있다.

 

박근혜 합의”, 부끄러운 위안부 합의 철회하라.

 

201612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