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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최순실은 대통령의 사과문마저 고치려 드는가? 외 2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032
  • 게시일 : 2016-10-27 10:49:00

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일시 : 20161027() 10:25

장소 : 정론관

 

최순실은 대통령의 사과문마저 고치려 드는가?

 

최순실이 한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가 있은 지 이틀만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최순실의 의견을 들었다고 국민들 앞에서 인정하였다. 하지만 최순실은 대선 당시 혹은 대선 이전이라며 이마저도 부인하였다.

 

최순실의 발언은 그동안의 국정농단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대통령이 말한 최소한의 사실인정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것이고, 그동안 밝혀진 모든 사실은 다 허위라고 호통치는 모습이다.?

 

최순실은 이제 공개적으로 대통령의 사과문조차 빨간펜을 든 것이다.?과거 여러 차례 청문회에 단골답변은 기억이 안난다였다.?최순실은 그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청문회 증인들이 법정과 역사에서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 기억하길 바란다.

 

대한민국 검찰, 무능의 끝은 어디인가?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바로 어제 최순실의 소재 파악을 위해 형사 공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국정농단의 주인공인 최순실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검찰의 무능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망신스런 순간이다. 언론도 파악한 최순실의 소재를 검찰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의혹이 불거진 지 한 달이 다되도록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충실히 따르며 수사 속도를 조절해 왔던 검찰은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청와대의 눈치를 보며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동안, 언론이 나서서 증거를 확보해 주었고, 최순실의 소재도 마저 파악해 주었다.?검찰은 최순실의 소환마저 언론이 해 주길 기대하는가.

 

검찰은 약 먹고 죽을 수도 있다며 국민을 상대로 협박하고 있는 최순실 씨를 당장 소환해야 한다.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검찰의 무능함에 절망을 느끼고 있다.

 

최순실 대변하는 청와대, 전면 교체해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최순실씨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귀국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면서도, 귀국 문제에 대해 본인이 판단한다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 대변인이 자신의 발언을 정정했다지만, 당장 국내로 송환해도 모자랄 판국에 알아서 귀국하라니 청와대의 인식은 놀랍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청와대가 국민적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씨를 감싸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청와대의 최순실 눈치보기는 청와대와 최순실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

 

더욱이 오늘 최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신경쇠약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사실상 당분간 귀국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최씨는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고, 청와대는 본인 판단을 지켜보자니 둘이 짜기라도 한 것인지 의구심마저 든다.

 

국정농단, 국기문란의 핵심인 최씨에 대한 청와대의 태도는 정말 한심하다. 청와대 비서진을 전면 교체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시킨 것이다.

 

2016102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