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대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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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6-03-31 14:24:00

김종인 비대위대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인사말

 

일시 : 201633109:30

장소 : 남대문시장 (회현역 5번 출구)

 

김종인 비대위대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김종인이다.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어떤 당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하는 차원을 넘어 어떤 경제를 선택할 것인가하는 선거이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20대 총선은 경제선거이다. 새누리당정권 8년의 경제실패를 확실하게 심판하고 국민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는 선거이다. 경제민주화로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경제, 포용적 성장으로 우리 경제의 틀을 바꿔 경제도 살리고 국민도 살리는 선거이다.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의석 몇 개냐가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경제이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으로 청년들의 가슴에서 사라진 꿈, 사상 최악의 가계부채로 가장들의 주머니에서 사라진 지갑, 사상 최악의 빈곤율로 노인들의 얼굴에서 사라진 웃음, 이 모든 것들을 되찾아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 목표이다. 새누리당정권 8년의 경제실패, 이제 끝내야 한다.

 

이명박정부의 대기업프랜들리정책도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도 모두 실패로 끝났다. 법인세인하 정책은 투자는 이끌어내지 못하고, 기업들의 사내유보금만 늘렸다. 빚내서 집사라는 부동산 정책은 전월세 값만 폭등시켰고, 가계부채만 악화시켰다. 낙수효과는 없었고,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새누리당 정권 8, 나라도 돈이 없고, 국민도 돈이 없고, 대기업만 돈이 있는 나라가 됐다.

 

경제를 망쳐놓고도 정부여당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야당 탓만 하고 있다.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새누리당은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 그러면서 또 표를 달라, 더 많은 의석을 달라고 하고 있다.

 

이제 끝내야 한다. 새누리당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끝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이 될 지도 모른다. 경제를 망친 새누리당은 더 이상 표를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 국민들께서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를 확실하게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더 잘하겠다.

 

이미 제가 온 이후 당에 많은 변화가 있다. 오늘 이 자리에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불협화음을 훌훌 털고 불출마 인사, 백의종군 인사들이 다 모이셨다. 이것 자체가 우리당의 변화이다. 집안싸움, 막말과 혼란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문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하겠다.

 

이 뿐만이 아니다. 두 번째 변화는 사람이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들어온 참신한 인재들,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들어왔다. 경제를 살릴 전문가, 민생과 복지를 책임질 인재들, 모두 더불어민주당에서 뛰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에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투쟁만 하는 사람들, 지금 어디에 있는가? 사람이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잘하겠다.

 

경제와 민생을 살릴 정책도 다 준비됐다. 박근혜정부의 무능이 초래한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 ‘청년일자리 70만개로 해결하겠다. 세계 최악의 노인빈곤율과 자살률,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30만원 인상으로 해결하겠다. 잘사는 사람보다 못사는 사람이 더 많이 내는 불공평한 건보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바꾸겠다. 턱없이 부족한 공공임대주택과 국공립보육시설, 국민연금 기금을 투자해서복지, 일자리, 출산율까지 함께 해결하겠다. 박근혜대통령이 안 지킨 대학반값등록금, 박근혜정부가 실패한 재형저축,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그 대안을 제시하겠다.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이다. 20대 총선은 경제선거이다.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정권의 경제실패를 끝내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변화하고 있다.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수권정당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2016331

더불어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