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정부와 여당은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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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5-10-05 18:03:02
이언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정부와 여당은 고영주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오늘 미방위 국감에서 우리당의 우상호, 전병헌, 최민희 의원 등이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 해임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개인의 소신과 방문진 이사로서의 역할은 별개라며, 이사로서의 역할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과거 본인이 맡았던 부림사건을 두고 민주화운동이 아닌, 공산주의운동이었다고 주장하며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앞장섰던 인물이, 이제는 공직자의 신문에도 불구하고 한 당의 대표를 두고 ‘공산주의자’라는, 격 떨어지는 망언이나 쏟아놓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편협하고 왜곡된 자기만의 사상을 가진 공안검사들이 주요 요직을 맡아 정권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금의 이 나라는 한 마디로 요지경에 불과하다. 이번 국감을 통해 정신분열적 행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고영주 이사장은 당장 사퇴하고, 이런 비정상적 사고를 가진 인사를 MBC 최대주주로 임명한 정부와, 이를 감싸기에 여념이 없는 여당은 결단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속히 보여주길 바란다. ■ 최경환 부총리는 ‘막말 안홍철’ 사장의 사퇴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오늘 기재위에서는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거취를 두고 야당 의원들과 최경환 부총리 간 공방이 있었다. 안 사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 몸담고 있을 때부터 트위터 등을 통해 안철수 의원을 두고는 “후랑켄철수같은 실패한 자연의 변종은 만사를 국민의 이름으로 합리화한다.”고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서는 “노무현은 많은 종북주의자들을 사면복권시켜 오늘날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이건 주관도 없는 아바타”라고 했으며, 문재인 대표를 두고는 “국회의원선거를 자신의 러브모텔쯤으로 생각하는 이런 기회주의자는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 등 욕설과 비하에 가까운 막말을 쏟아내곤 했다. 이러한 막말이 드러난 후 여야는 합의를 통해 안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고, 최경환 부총리도 사퇴를 종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사장은 그 자리가 그렇게도 좋은지 귀닫고 입 막으며 모르쇠로 일관, 1년 넘게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인을 능멸하고 막말을 일삼는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인사들이 여러 공공기관장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행태를 보니, 박근혜 정권에서는 정권의 반대편에 서 있는 자들을 향해서는 그 어떤 막말도 행할 수 있어야, 고위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최경환 장관은 KIC 사장의 임명 제청권자로서, 안 사장의 사퇴에 적극적으로 역할해주길 바란다. 2015년 10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