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당대표, 민주당-민주노총 지도부 간담회 주요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3-08-07

김한길 당대표, 민주당-민주노총 지도부 간담회 주요발언

 

 

□ 일시 : 2013년 8월 7일 오후 2시

□ 장소 :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서울광장)

 

 

 

■ 김한길 당대표

 

민주노총의 새 지도부께서 이 더운 천막을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 새 지도부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지난 공백기가 8개월 되나. 아마도 민주노총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황금지라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민주노총이 더욱 더 노동자들의 벗으로, 우리사회 통합의 주역으로 우뚝 서주시기를 기대한다.

 

요즘 민주주의와 민생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 민주당은 상처 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국회 안에서 정치만으로는 힘들겠구나하는 판단으로 광장에 캠프를 쳤다.

 

국민과 함께 직접 나서지 않으면 이 위기 상황을 극복 할 수 없겠다는 생각 때문에 광장에 나온 것이다. 이 자리에 제가 오고 나서 이곳에 시국회의 대표자들, 여러 시민단체 대표자들, 민변의 변호사님들, 시민사회 원로님들, 천주교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많은 분들이 연일 텐트를 찾아오셔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셨다.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다. 민주노총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서 항상 많은 기여를 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계신 것 잘 알고 있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는데 민주당과 민주노총이 이름도 비슷하니깐 힘을 합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방문해주셔서 고맙다.

 

 

(간담회 후 마무리 발언)

 

신승철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님을 비롯한 간부님 여러분 반갑고, 방문해주셔서 저희들 힘이 난다. 신 위원장께서는 투쟁은 능하신데 연설은 능하시지 않다고 하셨는데 너무 잘하신다. 저는 투쟁도 익숙하지 않고 연설에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인데 이렇게 나와서 그저 땀을 흘리고 있다.

 

민노총이 아니고 민주노총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또 우리가 민주당인 것처럼 민주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놓고 우리가 향해가고 있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일이니까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같이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오늘 노동 정책과 관련한 몇 가지 제안들 잘 들었고 지금 철도민영화 반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특위, 우리 당 차원의 특위는 전에도 말씀 드렸다. 몇 번이나 최고위 특위 구성안이 올라왔다. 올라왔다가 잘 안 됐다.

 

또 다른 의견을 가지신분들과 토론하다가 다음에 또 논의하자했는데 계속해서 관심가지고 전체적으로는 철도민영화에 대해서 우리당은 반대한다. 이것이 중산층과 서민에게 절대로 유리한 길이 아니다. 도움이 돼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특위 구성을 위해서 당 차원에서 다시 한 번 더 논의 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

 

오늘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 새 지도부가 민주노총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기여해주실 것으로 믿고 또 기대한다.

 

 

2013년 8월 7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