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부정선거론을 당권 연명의 도구로 삼는 장동혁 대표, 답을 정해놓은 음모론을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1-03

이주희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1월 3일(화) 오전 10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정선거론을 당권 연명의 도구로 삼는 장동혁 대표, 답을 정해놓은 음모론을 멈추십시오

 

장동혁 대표가 또다시 재선거를 꺼내 들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 1일 “납득할 수 없는 부정이라면, 우리가 이긴 선거든 진 선거든 반드시 재선거로 연결되는 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규정 위반이 있더라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때에 한하여 선거를 무효로 합니다. 1999년 대법원도 위반이 없었다면 당락이 달라졌을지 모른다고 인정될 때라고 해석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장동혁 대표가 이를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런데도 장 대표는 법이 정한 기준 대신 자신의 '납득'을 내세웁니다. 재선거를 가르는 것은 법과 증거이지 장 대표 개인의 납득이 아닙니다. 사실을 알리고 그 위에서 판단해야 할 공당 대표가 오히려 음모론을 키워 자기 정치의 자양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신뢰를 허무는 선동정치이자, 공당 대표의 자격을 스스로 저버리는 일입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지난 6월 장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살리는 길로 당을 이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장 대표에게는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사이 장 대표는 사퇴론을 버텨내고 국민의힘 최장수 당대표 기록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대표를 비호하거나 침묵으로 동조하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국민보다 대표의 눈치가 더 중요합니까?

 

선거관리 부실은 특검 수사로 규명하고 선관위 개혁으로 바로잡으면 됩니다. 장 대표는 부정선거론을 당권 유지의 도구로 삼는 일을 즉각 멈추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선관위 개혁으로 국민의 참정권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2026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