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우 대변인] 막말 대명사 김태규·이진숙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이용우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0월 12일(월)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막말 대명사 김태규·이진숙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태규·이진숙 의원의 막말과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두 의원의 행태를 언제까지 감쌀 작정입니까.
전두환도 윤석열도 “내란이 아니다”라는 김태규 의원의 주장은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는 망언입니다. 전두환의 내란은 대법원 확정판결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군을 동원해 국회를 침탈한 사실도 온 국민이 지켜봤습니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내란에 면죄부를 주고,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을 모욕하는 일입니다.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조롱하고, 이를 지적한 동료 의원에게 막말까지 쏟아냈습니다. 내란 두둔도 모자라 고인의 죽음까지 조롱거리로 삼는 행태를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5·18 폄훼 논란을 빚은 행사를 주최한 이진숙 의원의 기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모님 묘소까지 찾아가 정치공세를 벌였습니다. 정치공세에도 금도가 있습니다. 고인의 묘소 앞에서까지 정쟁을 벌이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마저 저버린 막장정치입니다.
두 의원의 행태에는 엄정한 징계가 따라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제 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윤리특위 구성과 징계 절차에 즉각 협조하십시오. 두 의원을 비호하는 것은 내란 부정과 역사 왜곡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공당의 책임을 다하십시오.
22대 국회가 임기 절반을 넘기도록 윤리특위조차 구성하지 못해 징계가 지연되는 현실도 바꾸겠습니다. 국회가 국회의원의 징계 문제에 미온적인 것이라는 국민적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더 이상 윤리특위 구성과 징계 추진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두 의원에 대한 징계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