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가짜뉴스 선동을 당장 멈추길 바랍니다
박해철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7월 15일(수)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가짜뉴스 선동을 당장 멈추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혜경 여사가 몽골 국빈 방문 중 몽골 대통령과 악수를 나눈 뒤 손을 터는 악의적인 편집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명백히 악의적으로 조작하고 편집한 영상입니다.
전체 영상을 보면 김혜경 여사는 전통 활쏘기 경기장을 방문해 몽골 대통령이 보는 앞에서 몽골 전통 활을 쏘았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활쏘기 시연 후 손이 아파서 연신 손을 털었습니다. 김 여사가 손을 터는 중에 몽골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었고, 김 여사는 그 후에도 손이 아파 손목을 털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주진우 의원은 해당 영상 앞부분을 삭제한 채, 몽골 대통령과 악수한 뒤 손을 터는 김 여사의 영상만을 짜깁기 한 후 악의적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주 의원은 해당 동영상을 공유하며 ‘국가적 망신’이라고 힐난하기까지 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이 팩트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유포해 거짓 선동을 자처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책임있는 공당으로서의 모습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왜 가짜뉴스 방지법을 그토록 반대하는지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진실을 막고, 거짓뉴스가 활개치도록 두겠다는 저의 아닙니까? 가짜뉴스에 의해 피해를 입는 선량한 국민들을 방치하고, 국민의힘 입맛에 맞는 거짓정보와 가짜뉴스만을 진실인 양 믿고 싶은 게 아닙니까.
민주당은 가짜뉴스 방지법을 통해 허위조작정보와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거짓을 팔아 사회적 공론장을 어지럽히고, 허위정보로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자들을 법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심판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제라도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김혜경 여사와 국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