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미경 대변인] 오세훈 시장님, '치적 홍보'를 위한 혈세 낭비는 언제까지 할 겁니까?
김미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님, '치적 홍보'를 위한 혈세 낭비는 언제까지 할 겁니까?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손목닥터9988' 사업이, 이제는 오세훈 시장의 치적 알리기를 위한 ‘한강버스 홍보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강버스에서 건강찾기 미션을 도입한 손목닥터 앱은 실제 운동량 확인과는 상관없이, 그저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아가기만 하면 포인트를 주는 행태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운동량을 체크해야 할 앱이, 느닷없이 특정 시설물의 이용을 장려하는 미끼로 변질된 것입니다. 이는 명백한 본말전도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대표사업을 살리기 위해 대놓고 시정을 동원하는 겁니까? 돈은 서울시민이 대고 성과는 오세훈 시장이 챙기겠다는 심보입니까?
오세훈 시정의 불통과 안일함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수천억 원의 혈세를 쏟아부은 실패작인 ‘한강버스’를 억지로 살려내기 위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까지 ‘홍보용 볼모’로 잡고 있습니다.
시민의 세금은 시장 개인의 치적을 포장하는 홍보비가 아닙니다. 오세훈 시장은 예산의 성격에 맞지 않는 사업 추진을 즉각 멈추십시오.
2026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