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연 선임부대변인] ‘X 메시지’ 왜곡에 매달리던 국민의힘, 결국 부동산 무능을 자백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6
  • 게시일 : 2026-02-18 13:30:59
김연 선임부대변인 논평

■ ‘X 메시지’ 왜곡에 매달리던 국민의힘, 결국 부동산 무능을 자백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설 연휴 내내 이재명 대통령의 SNS 발언을 두고 “국민의 일상을 어지럽히는 X 메시지”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정책의 내용은 없고 메시지마다 말꼬리만 잡는 행태는 스스로 무능력을 자백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시장의 원칙과 방향을 밝히는 것은 혼란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시장은 일관된 신호를 필요로 합니다. 투기 억제와 실수요 보호라는 정책 기조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을 두고 “일상을 흔든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득권의 불편함을 국민의 혼란으로 둔갑시키는 정치적 왜곡입니다.

더 나아가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부동산 전쟁에서 승리한 정권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투기로 인한 자산 격차와 시장 왜곡을 그대로 두자는 것입니까. 집값 급등으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이 밀려나는 현실 앞에서, 냉소와 포기만이 답이라면 그것은 정부 역할 포기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국민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불공정과 싸우는 것입니다. 조세·금융·공급 정책을 통해 왜곡된 구조를 바로잡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국가 책임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장은 자유가 아니라, 자산을 가진 쪽에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일 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에 정치권 전체의 책임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는 책임 회피가 아니라 책임 수용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구조 개선의 논쟁 대신 ‘95세 노모 등장’이나 ‘X 메시지’라는 말장난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해법은 없고 공격만 있는 정치, 능력은 없고 프레임만 있는 정치로는 국민의 주거 불안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관된 정책과 책임 있는 실행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다수의 삶을 지키는 길을 끝까지 가겠습니다.

2026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