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비리 종합선물세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윤석열 정권이 남긴 ‘오물의 청산’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0
  • 게시일 : 2026-01-13 11:56:26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13일(화) 오전 1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비리 종합선물세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윤석열 정권이 남긴 ‘오물의 청산’입니다

 

국가보훈부 감사를 통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비위 사실 14건이 명명백백히 드러났습니다. 김 관장 본인이 제기한 이의신청마저 불과 나흘 만에 기각되었습니다.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해임’만이 남았습니다.

 

까면 깔수록 "역시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는 탄식만 나옵니다.

 

김 관장은 ‘일제 강점기 우리 국적은 일본’이라는 뉴라이트적 망언을 고수하기 위해, ‘일본 국적은 성립하지 않는다’ 정부 공식 입장을 알고도 국회에 제출할 공식 답변서를 멋대로 난도질했습니다. 

 

도덕적 해이는 점입가경입니다. 업무 시간에 배우자와 수목원 나들이에 법인카드를 긁고는 ‘규정을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사전에 휴일 사용법을 치밀하게 문의했던 사실이 드러나 거짓 해명임이 들통 났습니다. 

 

심지어 사업비의 70%를 특정 종교 위주로 집행하고, 기념관 강당을 지인들의 예배 장소로 내주는 등 독립기념관을 마치 개인 종교 시설처럼 사유화했습니다.

 

여기에 100여 차례가 넘는 상습적인 지각과 조기 퇴근으로 복무 기강마저 무너뜨렸습니다.

 

김 관장의 파렴치한 비위 행각은 탄핵당한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인사 참사’ 시리즈의 완결판입니다. 이런 함량 미달의 인사가 2년 가까이 독립의 성지를 유린하도록 방치된 것이야말로 국가적 비극입니다.

 

김 관장에게 경고합니다. 이사회 의결을 기다릴 것도 없습니다. 구차한 버티기로 독립기념관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고 즉각 짐을 싸서 떠나십시오.

 

정부·여당은 김 관장의 해임을 시작으로, 다시는 이런 부적격 인사가 독립의 성지를 유린하지 못하도록, 공공기관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6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