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국제장애인의 날,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가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3
  • 게시일 : 2025-12-03 11:38:40

전수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제 장애인의 날, 더불어민주당은 차별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가겠습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세계인권선언 제1조)” 

 

오늘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국제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전 세계가 함께 약속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 기념일입니다.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존엄과 평등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권, 복지, 접근성 등 모든 영역의 개선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미를 새기며 개선에 앞장서야 할 정당에서 오히려 혐오를 부추겨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김예지 의원을 향해 “눈이 불편한 것 말고는 기득권이다”,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모욕적 발언으로 혐오의 확성기를 자처했습니다. 질타해야 할 당 대표 또한 사표를 반려하며 경고 조치로 어물쩍 넘겼습니다. 

 

국민의힘은 약자에 대한 조롱과 차별을 ‘정상’처럼 만들고, 장애인의 기본권마저 ‘특혜’로 왜곡시켰습니다. 사회적 소수자의 기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배제로 일관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장애인 투쟁의 가장 큰 원인제공자임을 경고합니다.

 

세계인권선언 1조처럼 장애인도 모든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완전하고 동등하게 향유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와 장애인의 권익,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범국가적 시스템 개선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차별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의 길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