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내란청산을 방해하는 내란세력의 정치공세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29일(토) 오전 11시 55분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내란청산을 방해하는 내란세력의 정치공세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추경호 의원의 구속영장 심사와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적 요구와 시대정신인 내란청산과 사법불신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여 사법부의 신속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협박이라 왜곡하며 "비열하고 저급한 헌정행위"라고 공격했습니다.
이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 추경호 의원을 감싸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이자 억지 프레임입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이 "우리가 추경호"를 외치며 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사법부를 압박하는 적반하장 정치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독재, 정치공작, 정치보복, 정적제거, 방탄'은 윤석열 정권의 만행 아닙니까?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부끄럽지 않습니까?
추경호 의원의 범죄 혐의는 정치공세의 문제가 아니라 내란수괴 윤석열의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대해 국회의 계엄 해제를 방해한 반헌법적 내란 중요임무 종사에 해당합니다.
추경호 의원의 구속은 내란당 심판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추경호 구속영장 결과와 관계없이 국민의힘은 내란동조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으며, 반드시 심판대에 서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내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내란청산을 방해하는 내란세력의 정치공세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