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국민의힘은 왜 위헌정당 해산심판대에 서기 위해 몸부림칩니까?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왜 위헌정당 해산심판대에 서기 위해 몸부림칩니까?
국민의힘에 대한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은 헌정질서를 뒤흔든 반헌법적 범죄 행위를 규명하기 위한 정당한 법 집행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회 한복판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고 “야당탄압, 정치 보복, 압수수색 중단”이라는 낡은 구호만을 외치며 진실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의원의 내란 동조 혐의만으로는 부족한지 장동혁 대표까지 나서 “내란 정당 몰이, 근거 없다 밝혀지면 이재명 정권 생명 끝날 것”이라며 억지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철 지난 ‘종북몰이’와 ‘정치 음모론’을 꺼내며 국면을 전환하려는 꼼수를 멈추어야 합니다.
특검법에는 위계, 위력으로 특검 직무수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처벌 조항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불법적 수사 방해를 계속한다면 관용 없는 처벌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내란 정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란 부역자들을 발본색원하고, 뼈를 깎는 자성을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내 진실을 외면한다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스스로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꼴사나운 연극을 당장 멈추길 바랍니다.
2025년 9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