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수현 수석대변인] 윤석열의 국정원을 동원한 사법 유린, 단죄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63
  • 게시일 : 2025-09-03 11:18:50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의 국정원을 동원한 사법 유린, 단죄하겠습니다

 

윤석열의 만행이 내란뿐만이 아니라는 정황이 샅샅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 보고를 통해 윤석열이 ‘서훈·박지원을 고발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음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원은 박지원 전 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은폐를 위해 관련 자료를 삭제 지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고발과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서도 증거인멸의 올가미를 씌워놓아 아직도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박 전 원장이 삭제를 지시하지 않았다는 보고가 대거 있음이 국정원 내부 특별감사 중간보고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모른 체하며, 마음대로 각본 쓰고,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관련 인사 제거에 몰두한 것입니다.

 

결론을 정해놓은 짜 맞추기 수사, 이런 식의 수사가 윤석열 27년의 검사 생활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이제는 윤석열의 존재 자체가 검찰개혁의 당위성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의 사법 유린을 단죄하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국헌을 바로잡겠습니다.

 

2025년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