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경제 무너지는 것도 모자라 기술 자산까지 넘겨주려는 윤석열 정부, 매국의 끝은 어디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5
  • 게시일 : 2025-04-03 15:12:53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경제 무너지는 것도 모자라 기술 자산까지 넘겨주려는 윤석열 정부, 매국의 끝은 어디입니까? 

 

우리 기업 ‘라인’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인지 일본 기업인지, 국민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모든 시스템 연계를 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네이버와 국내외 자회사 인증 체계를 종료하겠다고 합니다. 

 

보안 문제를 빌미로 한 일본의 시정 조치가 결국 한국 기술과 인력의 단절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했습니까? 국익을 지켜야 할 정부는 일본의 해명을 기다리며 한가한 외교 수사를 반복했을 뿐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말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가 결국 우리 기술과 기업을 헌납하는 것이었습니까? 기술 주권과 기업 주도권까지 내주는 건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매국입니다.

 

경제 무너지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기술 자산까지 넘겨주려는 윤석열 정부, 이 매국의 끝은 어디입니까? 눈 뜨고 코 베이는 이 참담한 상황에 정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안보 정책을 마련하고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 기업과 기술을 일본에 헌납하는 매국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2025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