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은 이미 작년 12월 3일 밤 정해졌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1
  • 게시일 : 2025-04-03 11:23:17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은 이미 작년 12월 3일 밤 정해졌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심판의 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국민께서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재의 선고일 지정에도 위헌·위법적 계엄에 놀란 국민께서는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헌재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간절한 마음에 헌법재판관들이 응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고령은 그 자체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입증합니다. 또한 포고령에 따라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한 것을 온 국민이 실시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무고한 시민을 연행하고 취재진을 위협했습니다. 그러고도 “아무 일 없었다”며 파렴치한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온 도둑을 제압해서 사법기관에 넘겼더니 도둑이 훔친 물건이 없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격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은 이미 작년 12월 3일 밤 정해졌습니다. 내일 헌재의 선고는 이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헌재가 법과 원칙, 상식과 정의에 따라 판단할 것으로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질서와 일상의 회복을 갈망하는 국민과 함께 헌재의 선고를 기다리겠습니다.


2025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