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부대변인 논평

■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을 극단의 분열로 몰아가려는 파렴치한 궤변을 멈추십시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또 하나의 분수령 앞에서 헌법정신을 짓밟고도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위헌 정당, 국민의힘의 민낯을 맞닥뜨립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민 충돌 유혈 사태까지 운운하며 사회적 갈등을 극단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을 유혈 사태로 몰아넣으려는 것은, 윤석열을 정당화하며 내란 선동에 앞장서는 나경원 의원 같은 사람들입니다. 

내란 수괴가 부른 파국적 현실을 보면서도 윤석열의 복귀를 외치는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은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는 폭락하고, 대외 신뢰는 추락하는데도 여전히 내란 세력의 복귀라는 미몽에서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국민의힘은 나라가 망하든 말든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며, 대한민국을 극단의 분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헌법정신이 무너지고 상식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사법부를 굴복시키려는 위헌적 시도를 당장 멈추십시오.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법률, 법관의 양심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하십시오.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는 내란 세력의 폭주에 맞서 대한민국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임을 증명해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